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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집은 팔기 어렵고 여윳돈은 없는 경우 있나요?63

  • [* 익명 *]
  • 등록일 2023-11-12 09:52
  • 조회수 9176
이 집을 팔아야 다음 집을 갈 수 있을 때..

보통 이럴 떈 어떻게 하나요?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이사를 가려는데 집이 안 팔리네요

 

그렇다고 1,2억 싸게 팔 수도 없는거고

(제가 내놓은 것보다 네이버최저가가 7천 정도 낮은 매물이 있네요)

무조건 정해놓은 입주예정단지로 가야 한다기에 고민이 많습니다.

 

1. 싸게 판다

2. 전세 주고 전세로 간다

3, 그냥 산다

 

저는 3번인데 2번이라도 하자네요 미치겠습니다

 

새로 입주하는 곳도 호가가 처음보다는 좀 내려온 듯 한데 (전세는 오히려 오른 듯)

전세->전세는 해 봤는데 매매->매매는 해 본 적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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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 익명1 *]

하락기간에는 그냥 과감하게 몇억 낮춰서 팔고 나가는게 장땡이죠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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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 하면서도 이상하게 심리적으로 쉽진 않네요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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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욕심인거죠..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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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는 그나마 거래가 종종 됩니다.

가능성 있는걸로 절충하시죠.

지인도 서울아파트 수년째 팔려고 내놨다가 거래 안되어 전세주고 전세 갔습니다.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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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주고 전세가면..  세입자가 2년 뒤 이사가면 다시 본집으로 이사가는건가요?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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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본집 안가도 되지 않나요?

본인 의사결정에 따르는거죠.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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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22 *]

전세새로받죠.  전세 갈아타기 하면되요 ㅋㅋㅋ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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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새로 들어오시는 분 세입자 전세금 받아서 나가는 분 전세금 돌려주면 되네요.  간혹 안 구해지면 전세금 돌려 받는게 좀 늦어지는거구요.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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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세는 여기도 오르고 거기도 오른 거 같습니다. 
전세 사기 이야기도 있고 불안한 것도 있네요전 팔고 사고 싶은데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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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리잖아요.

더 내리거나 포기하세요.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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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 익명4 *]

-7000 인데 안나가고 매물이 남아있다?

그럼 -1억은 해야 팔릴수도 있겠네요 ㄷㄷ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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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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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 없어서 집을 팔수가 있을지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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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가 없긴 하네요

전세 매물도 많지 않아서 고민도 되네요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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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5 [* 익명6 *]
욕심부리니 안팔리죠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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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거래가 그대로 내놓았는데 좀 깎아야겠어요.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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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엔 어려움

비인기 매물이면 어려움(저층, 동/서향 하급입지 등)

시세보다 싸지 않으면 어려움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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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은 확실한가봐요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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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해야만 하는거면 1번과 2번에서 고민을 해야하겠지만.

돈 아깝고 3번이 가능하면 버티는거죠.

2023-11-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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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렇긴 하지만 ㅠㅠ 와이프 의견은 그러네요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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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랑 똑같은거임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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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보다 다행스러운건 시장에 개미들 뿐이라 기관외인들의 이유없는 폭탄매도가 없다는거.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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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매도를 못해서 아쉬움이 많은데.. 집은 더 어렵네요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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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사람 입장에서 최저가 부터 정렬해서 보죠..원하는적당한 동호수층수에 가격 저렴한거먼저 거래가되니..가격을좀더조정할필요가있지않을까요.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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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자체는 층이나 향이나 나쁘진 않은 거 같습니다.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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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집이

오를거라 생각하면 전세놓고 이사가고
내릴거라 생각하면 최저가에 3천싸게
판단은 본인몫입니다
저라도 매도합니다.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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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네요. 
하락장이 맞다면 더 떨어질테니까요. 
2023-11-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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