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를 훌쩍 넘기고 혼자 됐습니다.
결혼약속을 했기에 이성친구는 하나도 없습니다.
마지막 보인 모습이 그 사람 진짜 모습이라 하기에
너무 실망해서 미련은 없는데
카톡으로 독설을 쏴줄까요?
받아들이고 입꾹닫하고 카톡 차단하고
제 삶을 살까요?
너무 억울해요
독설을 왜 써줌???
독설한다고 달라지는거 없이 마음만 찜찜해집니다
편지를 쓰세요..보내진 마시고요
우문현답 나왔습니다
와. 스스로를 달래는 방법인가요?
상대와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그냥 뭐가 되었든 다른 것에 집중하세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기억은 옅어지고 다른 것들로 채워집니다. 자신에게 시간을 주세요.
사실 보내도 됨 ㅋㅋ.
같이 결혼적령기놓히면 여자가더 불리할텐데... 감수하고 헤어지자고한건가요
환승완료했을듯요
남자나 여자나 다 똑같지.
긁힘
원래 그래요. 특히 십년 만나면 보통은 여자가 타격감이 큰데 별 문제없다 여자가 찬 거면 딴 남자 생긴거
대충 남자분 나이가 40대 초반이라고 하면
여자 나이 40이 다될때까지 희망고문한상황
그냥 헤어져야죠.
헤어졌다고 남탓할 것 없습니다.
안할꺼면 빨리 놔줬어야죠.
결혼...현실을 받아들인거죠
능력있는남자 찿은듯
해봐야 더 비참해져요
그 사람이 후회할 정도로 멋지게 살아보세요
3년이상 만나도 발전이 없다면 고민 했어야
여자 의견도 들어봐야
10년만나고 차이는것도 극히드문데 알만하다
여자가 개손해인데 찬거보면 거국적 결단인듯.
카톡으로 시원하게 쏴주세요
No후회
Yes사정
10년 사귀다가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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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8 *] / 여자 의견도 들어봐야
[* 익명16 *] / 최고의 복수는 잘 사는 것.. 입사 동기한테 마음있다 표현했다가 개같이 까이고 10살연하 더 이쁘고 돈 2배 ...
[* 익명28 *] / 저도 그냥 가만있는걸 추천합니다. 글쓴님 처럼 길진 않지만 오래 만난 여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진 경험이...
[* 익명34 *] / 환승완료했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