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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회사같이 다니던 선배가 스타트업 창업했다고 하는데요.
입사제의가 와서 고민중입니다.
- 현 회사
연봉: 5800 / IT 회사
1. 장점
1) 2주마다 금요일 휴무 (주4일)
2) 1년에 복지포인트 200만원
3) 코스닥 상장된 중소기업이라 안정적이고 40대~50대 직원 비중높습니다.
4) 걸어서 출퇴근 가능합니다.
2. 단점
1) 팀원이 없고 혼자 일합니다.
2) 짤리지 않는게 오히려 단점인게 기존 고인물들이 많아서 업무개선이나 소통이 전혀 안됩니다.
3) 연봉 인상률이 낮습니다 2~5%대
- 이직 예정회사
연봉: 7000 / 블록체인 (코인) 관련 스타트업
1. 장점
1) 소규모 스타트업이어서 혼자 일하지않고 같이 도와가면서 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회사 다닐때 개인적으로 너무 잘맞았습니다.
2) 스톡옵션 제공 해주겠다고 하고 연봉 인상 잘해주겠다고 합니다.
3) 자율 출퇴근 (8시간만 채우고 가면 된다고 합니다.)
4) 사무실에 맥주 무제한 제공
2. 단점
1) 복지가 없습니다.
2) 거리가 멉니다. (자취나 자차구매 필요)
이런상황에 이직 하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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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