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월세 사기 관련 질문이 있어요4

보증금이 얼마인지는모르겠지만 

월세는내지말아야하죠 경매넘어간거면

보증보험도 가입은안하신건가요?

확정일자도 안받으시고... 어려워보입니다

대항력갖추고있어도 경매넘어가면 임대인놈이 세금연체하면 전세비용에서 계속 차감되는걸로 알구요

확정일자 안받았으면 순위에서 밀리기는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보증금 보호**:

   - **확정일자**: 다행히 어제 확정일자를 받으셨다면, 이는 우선 변제권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경매 절차가 이미 진행 중이라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순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전세권 설정**: 확정일자와 더불어 전세권 설정이 되어 있다면 더 강력한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경매가 진행 중이라면 새로운 전세권 설정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월세 지급**:

   - 경매가 진행 중인 동안에도 월세는 계속해서 지급해야 합니다. 다만, 경매가 완료되어 새로운 소유주가 결정되면 새로운 소유주에게 월세를 지급해야 합니다.

3. **경매 절차와 이사**:

   - 경매 절차가 완료되면, 법원에서 매각 결정기일을 정하고 낙찰자가 결정됩니다. 이후 낙찰자는 인수자에게 퇴거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각허가 결정 이후 1~2개월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지만, 법원의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소유주가 낙찰받고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새로운 소유주가 임차인에게 퇴거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새로운 소유주와 협의하여 이사 일정을 조정해야 합니다.

4. **법률 상담**:

   - 상황이 복잡할 수 있으므로, 변호사나 공인중개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보다 구체적인 상황에 맞춰 조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도 있으니,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5. **임대차보호법**:

   -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임차인은 일정 부분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확정일자를 받은 경우 경매 절차에서 일정 금액의 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누나분께서 현재의 상황에서 최대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호사와 상담하여 보다 구체적인 법적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