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능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너무 재밋는 코스입니다.(암릉을 좋아한다는 가정하에ㅎㅎ) 등산로 전반적으로 암릉구간이지만 우회로가 있어서 피할수 있어서 암릉을 싫어하시거나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우회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관양능선은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 초보자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코스입니다. 저희는 하산길로 이용했지만, 올라가는 코스로 이용해도 정말 재밋을것 같아요. 하산하는데도 오히려 다시 올라가고 싶게 만들정도로 멋진 등산로입니다. 적당히 정비가 되어있고 계단도 많지만, 계단을 싫어하신다면 눈치껏 암릉으로 올라도 좋습니다. 심지어 계단 옆이 틔여있어서 선택하기 좋아요.
관악산 참 많이 다녔다 생각했는데, 아직멀은것 같네요. 빨리 6봉, 8봉능선, 수영장능선, 학바위, 캐이블카 능선 가보고 싶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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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힐스
아직 멀었나 봅니다. ㅎㅎ
아직 가야할 코스가 많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