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11번째 이직 준비중입니다186

상대에게 잘보이려고 하는 답변이 아닌 스스로의 의견을 당당하게 답변 해야 합니다.

만약 답변하기 어렵다면 솔직하게 생각해본적 없으나 이런 의견이 있다고 말하면 됩니다.

면접자도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듯 회사도 좋은 인재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존재합니다.

어짜피 면접 잘 못봐도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솔직하게 하지만 최대한 겸손하게 답변하시면 됩니다.

어떤 계열인지 모르겠지만 나이 걸릴 이유없습니다. 중견은 씹어먹을 스펙인데 움츠리지 마세요.

저는 30에 취업 해보고 지금은 밑에 사람도 받아보니 그 나이면 아직 한참 어리고 신입하기에 문제 될 나이는 아닙니다. 

물론 대기업..안되는건 아니지만 너무 높은 곳은 힘들답니다ㅠ

내가 하고싶은 일과 회사가 원하는 일이 얼마나 잘 맞는지를 찾는 과정이라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냥 나는 어떻게 살았고 얼마나 열심히 살았고 남에게 내 삶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

이거만 최대한 준비하시고 이력서 넣고싶은데 그냥 다 넣어보세요

그 중에 연봉 제일 많이 주는 곳이 님을 제일 가치있게 보는 곳입니다.

나이는 문제가 안됩니다. 저는 회사 이력이 12개인데도 수십개 내면 저를 찾는 곳이 한두개는 나옵니다.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고 구직을 준비하세요

중견가긴 아까운 스펙인데

현 시장이 좋지 않을뿐 역량은 충분히 갖추셨으니 좌절하시지 마시고 나아가셨음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빌겠습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사회경험이 많이 걸리네요. 

사실 나이는 상관없어요. 다만 나이가 많을수록 "왜 여기로?"라는 물음에 잘 대답하셔야 합니다.

회사 규모 생각하지 말고, 많이 넣어보세요.

그리고 직무와 업계를 어느 쪽으로 갈지 신중하게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20대인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나의 장점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저는 요즘 친구들이 회사에 부적응하는게 너무 컸어요. 업무를 쉽게 생각하고, 회사 복지에만 연연해하는거에요. 

그래서 사회경험 없는 분들이 신입으로 오면 걱정이 되긴 합니다. 알려주면 금방 나갈까봐. 

그런 부분 잘 고려하셔서 준비하세요! 

동문선배입니다. 후배님보다 스펙 딸렸는데도 상위 대기업 들어가서 잘 다닙니다. 움추리지 마시고 일단 자신있게 지원 많이 해보세요! (참고로 공대아니고 인문계열 사무직입니다)

익명4님을 타깃한거같아서 죄송하지만, 여기 익명4님이나 밑에 댓글들보면, 공무원까는인간들은 뭔 염치로 깠던거지 

학교졸업하고 뭐하셨나요 ?

요즘 저희 회사 신입들은 기사 자격증은 두세개씩 가져오던데 

서류합해도 면접때 질문들어올거같은데

자존감이 높을때는 연봉 올려서 이직한거 같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있는 이직이라면 연봉 과감하게 불러도 다 올려주더라구요

오를때는 10~15%씩 꾸준히 올랐던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언제그만둘까 궁금해서 뽑아볼듯

4~5번은 능력자 맞는거같은데 1년도 못채우는건 그냥 부적응 맞는듯..

업무 특성상 이직이 잦은 직군도 있어요.

윗댓글 쓰신거 보니 사업개발이라도 쓰셨는데, 프로젝트 하나 끝나면 옮기는 사람도 많은거 같더라구요.

현직 인사과장인데 

이분 같은 스펙보면 웃기죠 ㅋㅋㅋ

이직경력만 봐도 오래있을 사람은 아니겠구나하고

안뽑을것 같네요

내가 면접관이면 안 뽑지..그나마 뽑은 회사도 그냥 쓰레기 좆소 인력난 있는 회사에서 잠깐 쓰고 버릴 생각으로 뽑았을듯..계속 이직 가능 했던 이유도 이거..그냥 일용직 그 이상 이하도 아님..경력은 제로에 수렴..16년차지만 1년차와 동급 능력..하지만 나이가 많으니 그 아하 취급..결론..그냥 붕어빵 장사나 해라 답 없다..

그래서 서류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중 몇몇 면접 보는 곳들은 제 다양한 경험들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곳들과 진행하는 편입니다.

퀴즈인가요?

기업이 직원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와 개인의 일하는 목적이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을 하는 과정에서 그 부분에 대해 회사에서 더이상 조율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명확히 표현했을 때

그것을 인정해 주는 다른 곳으로 이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전부다 정규직이었습니다.

조직문화, 비즈니스 이런것들에 관심이 많아

어떻게하면 회사가 더 잘되기 위해서 어떻게 일하는 것이 중요한가

이런것들에 대한 고민이 많고 회사와 이런 인사이트들을 잘 조율하려고 하는 편인데

많은 기업들이 이런것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더라구요

물론 제 말대로 반드시 해야된다 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 좋은 곳을 찾아 떠나는 편입니다.

제 전문 도메인분야가 있기는 하지만, 제 경험 안에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역량은 다 다르기 때문에

그 분야에 맞게 제 역량을 최대한 연결할 준비가 되어있기만 하면 분야는 그렇게 상관이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