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메인폰으로 계속 써오면서 느낀점입니다...

1. 케이스를 살수가 없다...

알리던 우리나라던 한정적으로 있고 비싼것도 품질이 구리고... 더이상 만들지않아 구하기 힘듬....

그래서 처음에 자급제 샀을때 줬던 몽블랑 케이스랑, 카본 케이스랑 둘이 병행하며 사용하는데 역시 순정이 가장 좋음...

2. 실용성이 좋다...

폴드2부터는 전면화면이 커서 잘 열일이 없다고들 하시는데... 폴드1은 전면화면은 진짜 확인만 할뿐, 뭘하든 열어야 함.

허나 여기서 폴드1의 가장 큰 장점... 한손으로 폴더를 아주 쉽게 열수있다는거... 그당시 힌지가 그랬음... 

그래서 대부분 90% 이상 열어서 사용함...

3. 내구성 갑이다...

지금까지 어디하나 고장난거 없고, 아무리 떨궈도 문제없이 잘사용중임...

심지어 내부 디스플레이 주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펴지는것 같은 느낌? ㅋ 잘때 거치대에 펼처놓고 보다가 잠들어서 그런지....

소리, 진동, 화면, 외장... 쌩폰으로도 한.. 2년정도 썼는데.. 그리고 제가 좀 험하게 사용하는 편인데...아직도 멀쩡함... 

4. 아직도 성능 문제없음...

엄청난 게임을 돌린적은 없지만, 아직도 성능이 딸린다는 느낌 받은적 없음... 그렇다고 전화 카톡만 하는 사람도 아님...

메인 칩은 모르겠고...처음 나왔을때 12램... 아직도 넉넉하네요... 최적화가 되있던건지 뭔지..... 그리고 그당시 아마 256은 없었던걸로 기억함.... 512 아주 널널하네요....

5. 디자인....

엎어놓았다가 펼치면 다들 그냥 폴더블 폰인가보다 함.... 생폰으로 다닐땐 파란색도 아니고 은색도아니고 녹색도 아닌 반짝거리는 뒷판에 사람들이 뭔 폰이냐고 물어봄 ㅋㅋㅋ

6. 배터리...

하루에 전화통화 엄청하고 간단한 게임도 몇번하고.... 유튜브도 종종보는데.... 충전없이 하루반 이상은 감.... 완전 좋음....

7. 유일한 단점...

방수 안됨.... 그래서 비올때 조심해야함...

토욜 홈플에 토스까지 폴드6 512를 구매 완료했고, 해피콜까지 받았네요.....

이제 이놈을 보내줘야겠네요.....

아마 메인폰으로 한 3년은 더 넉근이 버틸거 같은데.....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바꾸게 됩니다....

지금까지 가족들 아이폰, 갤럭시 신형 나올때마다 현금으로 자급제 선물하며 살았는데... 이제 저도 바꾸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