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수료, 박사의 뜻66
- 김말이떡볶이
- 등록일 2021-12-30 21:37
- 조회수 4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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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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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
@방방주식회사김비서 실제로 어디에 이력서 제출하거나 하면, 석사과정 학생은 최종학력을 학사로, 통합과정 학생도 학사로, 박사과정 학생은 석사로 적습니다. 명확하게 '최종학력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그렇구요. 근데 사람대 사람으로 이야기할 때 '최종학력이 어떻게 되세요?'라는 질문은 진짜 만나기 힘든 질문이죠. '아, 어떤일 하세요?'라고 물어볼 때 ~과정 중이라는 말을 쓰는데 (그리고 학계 내 사람들과 대화할 때), 보통 정말 대학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대학원생이라고만 먼저 이야기하고, 어느정도 대학원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들한테는 ~과정 중이라고 소개하는데, 제 주변 동료들은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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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개월째
연구분야, 대학원에서는 학사과정이라는 표현을 흔하게 씁니다. 학사업무에서도 흔하게 쓰죠.
교직원 사이에서는 흔한 표현같은데요. 학사과정, 석사과정, 박사과정. 해당 표현을 다른 분야에서 잘 안쓰실 뿐인거 아닐까요.
박사수료 이전의 박사과정 1~6학기 학생은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글쓴분께서 작성하신 문구 그대로 가져오면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에 재학 중" 너무 길거든요.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재학생 = Full로 표현하는 방법인 것 같고요, 줄여 쓰면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 재학생 → 박사학위 과정 재학생 → 박사학위 과정생 → 박사과정 이렇게 줄여 부르게 된 것 아닐까요?
정부 과제 문서의 참여자 신분 '구분' 표기에도, '학사과정', '석사과정', '박사과정' 으로 정식 표기 됩니다. '취득 학위'로만 적어버리면, 학사 취득 후 직장인과 학사 취득 후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의 구분이 안되서요. '학생일 경우 현재의 학위 과정'을 단독 혹은 따로 적는게 일반적 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인건비/장학금 지급 기준이나, 참여자 현황 파악등에도 쓰이는데요. 학사, 석사, 박사 등 학위 취득 후 재직자의 경우, 재직 경력 혹은 계약 관계에 따라 인건비 상한이 정해지는 반면, 학생들의 경우, 별도의 지급기준이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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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man111
수료만 하면 좋지 않은건 아니고요. 회사나 공공기관에서는 경력 인정해주기도 해서 수료란걸 꼭 씁니다. 석사 졸업과 박사 수료는 경력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석사 -> 박사 과정 -> 박사 수료-> 박사 이렇게 가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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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
정당합니다.
그냥 ~대 ~학과 재학 이라고 쓰면 학사과정이라고 생각하니깐 굳이 박사과정을 넣는 겁니다. 그럼 왜 석사과정은 안쓰냐 하는데, 잘 안쓸 뿐이지 필요하면 쓰겠죠. 보통 석사는 2년이면 졸업까지 다 끝나고 그 사이에 사회활동을 잘 안하지만 박사는 코스웍하는 속도도 개인별로 천차만별이고 이미 사회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거죠 뭐. 학사과정 재학은 많이들 쓰잖아요. 굳이 학사과정이라고 안넣고 그냥 재학이라고 하는거고
학력을 졸업만으로 표기하는 경우보다 재학/중퇴까지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고졸채용에 학사재학/휴학중인데 고졸이라고 지원하는것 역시 학력위조로 문제가 된다고 알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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