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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화생방에서7

등록일 2024-06-16 12:06
조회수 700

아무렇지 않았던 분을 보거나 본인이신분 있으세요?!

몇년전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정보프로에 여자리포터분이

마스크도 안쓰고 들어가서 인터뷰하고 그러는데

훈련병들은 나가고 싶어 죽는데

그 여자리포터분은 눈물, 콧물도 안나던데 ;;;

이런분 본적 있으세요?! 제가 훈련받을때는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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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공주타이슨

그럴리가ㅋㅋㅋ 정신력이 세신가보죠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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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꾹족제비

저는 97군번이고요 훈련소때는 첨이라 좀 힘들었던거 같고

하면 자대가서 훈련할땐 할수록 적응? 했던거 같아요 3번했는데 잘참았음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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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원

잘 참았다가 아니고

마스크도 없이 눈물 콧물도 흘리지 않고 인터뷰까지 하는 경우는

화생방 훈련 4번 해봤는데 훈련 조교 외에는 못 봤네요.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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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마음속피터팬

중사 하는 말이 대대장이 전부 쳐넣는 바람에 자기도 들어갔는데

어떤 사람이 담패 한개피만 주면 얌전히 피고 나간다고..ㅎㅎ

다른사람들은 방독면 벗자마자 미치려고 할때

그사람은 담배 한까치 다 피고 나갔다고...

사람도 아니라고 감탄하던데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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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그시작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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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번 들어갔는데.. 첨엔 죽을거 같더니..

2번째는 그냥 설마 죽겠나. 내려놓고 들어가니..

또 적응되던대요..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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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djdbdj

전 신기하게도 재밌더라구요 눈따갑고 콧물나긴 하던데 별로 고통스럽지 않아서 주변에 비명지르며 데굴데굴 구르는 동기들 보고 풉! 풉! 웃다가 나왔음 ㅋ 유격할바엔 화생방 10번하고 행군할바엔 화생방 20번 하고싶음 ㅋ 아마 어릴때부터 목욕탕 수영장에서 오랬동안 잠수하고 괴로운거 참는거 좋아했어서 그런건가 싶기도함.

2024-06-1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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