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시에서 토종 기업 하나가 떠난 이유.jpg16
- wldiq
- 등록일 2024-06-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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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가시고기
문제의 구평동 택지는 1995년 당시 한보철강이 당진으로 공장 이전을 추진하던 시기에 공장의 이전을 예상해 맞은편 봉화산 일대를 택지개발지구로 선정했으나 1997년 한보철강 부도 후 이전계획이 백지화 되면서 불씨로 남게 됐다.
반면 일본 야마토공업이 2002년 한보철강 부산공장을 인수해 YK스틸을 창립함으로써 사실상 1964년부터 50여년간 공장을 운영해 왔다.YK스틸은 길 건너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주민불편과 집단 민원 등으로 주거시설로는 부적절하다며 청와대, 부산시,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진정 및 민원 접수 등 아파트 건립을 반대해왔다.
구평동 택지개발 부지는 2011년 6월, LH가 시공사를 기존 한라주택에서 복성산업개발로 변경하면서 본격 추진됐다. LH는 1995년 택지개발지구 지정 이후 오랜 기간 방치됐던 구평동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복성산업개발㈜를 시공사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택지개발을 강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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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더럽게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