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 서양인 할 것 없이 현대야구에서 저렇게 하는 선수가 오타니 밖에 없어요 전세계에..

몇십년전으로 가면 한명 나오는데 현대 야구에서는 전혀 없죠

아마추어 시절에는 투수 타자 둘 다 하고 프로에서도 리그 규칙에 따라 투수가 타격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보통 투수 타석은 쉬어가는 차례였죠

근데 오타니는 투수로는 A급이고 타자로는 S급이라...

@호룬달 네셔널리그 아메리카 리그 양대 리그인데. 네셔널 리그는 투수가 타자도 해야하고 아메리카 리그는 투수는 타자 안해도 되던가 그럴겁니다.

원래 야구의 시작이 타자의 수비 중에 투수도 들어가요. 보통 9번 타자로 박찬호 류현진도 다저스에서 타자 했음. 그걸 편하게 만들어서 투수를 분리시킨게 한국야구처럼 지명타자제

@스카이푸 아하 그럼 미국같은 최고 리그에서는 한국이랑 다르게 투수/타자 다 하고 한국은 투수/타자 나뉘는건가요?

@호룬달 미국도 다저스 있는 내셔널은 투수타자 다 했는데 흐름 끊긴다고 얼마전에 지명타자제로 통합했어요. 지금은 일본 같은 데만 남아있구요

그러니 과거엔 무조건 투수들이 타자로 나와야 했는데 지금은 지명타자 세우면 안나와도 되는거고 오타니는 안나와도 되는데 나와서 친다는 개념이죠

@호룬달 

리그마다 룰이 다른데, 보통 프로리그들에서 투수는 타석에 안서는게 표준입니다.

미국은 내셔널리그/아메리칸리그 2개리그가 운영되며 각 리그의 우승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붙는 방식인데, 미국의 내셔널리그 룰은 투수도 타석에 들어갑니다.

오타니의 경우 투수 타자 둘다 하고싶어 둘다 뛰는걸 허락한 팀으로 간거에요.

@호룬달 미국에서도 투수가 타자 하는 리그가 있고 아닌 리그가 있었는데

최근에 투수는 타자 안 하는 걸로 다 통일되었어요

@파월이짖어도창용불패 내셔널도 이제 지명타자 들어갑니다 룰이 바껴서. 오타니 미국에 처음 간건 에인절스 아메리칸입니다. 다저스 지명타자 생기고 넘어간거

@스카이푸 

아 이제 내셔널리그도 지타생겼나보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앍 진짜 모르시네요 ㅋㅋ 홈 들어오면 다시 나가쥬 ㅎㅎ 

원래는 투수도 타자로 나와야합니다, 그런데 이게 투수들에게 부담이 가다보니 지명타자 제도라고 수비를 하지 않고 타격만 하는 '지명타자'제도가 있구요

원래 메이저리그는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양대리그로 나눠져있고 아메리칸리그는 옛날부터 지명타자가 있었지만 내셔널리그는 2022년시즌부터 지명타자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