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가야지~

공인어쩌고 할거면 닥치고있든가.용기있는 사람한테 뭔 지적질이며, 518이 정치적이고 좌익이면 정치 아닌일이 어디있나. 

농구만하고 방송만해서 세상변하는줄 모르나본데 518에 대한 인식이 80년대 머물러있는 처참한 수준..즉 사회의식이 전혀 성장하지못한 상태..

공인이라 정치의견을 피하는게 아니라 사회에대한 이해와 연대 의식이 결여된것임.본인은 입닥하고 있는게 이해득실에 유리하단건데...그렇게 말 못하고 합리화에 불과한 변명이지.

무슨 대단한 이데올로기나 가진듯한 태도에 열받아서 한마디 합니다.

저래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욕먹는 거임.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본이 안돼 있는거니까.

복지, 성소수자, 세금정책, 안보같은 이슈에는 

서로의 견해가 다를 수 있고

이런 문제를 대화로 풀어가는 것이 정치임.

하지만, 518, 세월호, 채해병같은 Neutral한 사건은..

정치적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놈들이 

나쁜놈들인거고 정치적으로 비뚤어진 거임.

보통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의 사람들이 정치색 드러내면 존중해주고 

반대의 정당 지지하는 사람이 정치색 드러내면 존중 안해주고  비꼬고 색안경 끼고 욕하던데 ㅋㅋㅋ

혹시 윤서인도 존중해주세요? ㅋㅋ

저는 정치색 내비치는 사람 대부분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김제동, 윤서인, 강풀, 김흥국, 이천수 다 별로

그래서 우파가 문제인거죠.

그러게요

역사에 대한 팩트가 나오는건데 거기서 무슨 좌파타령이 나오는지

친일 우파. 독재 찬양 우파. 재벌찬양 우파.

서민중심? 좌파.

서민이 좌파 우파 거리는거 역겹죠. 본인이 어떤 위친지도 모르고 만들어놓은 페레임안에서 신나게 좌파우파 선택질하니까요.

그런 교과서적인 개념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멍청하다는 겁니다. 518이 객관적으로는 정치적 사건이 아니지만, 이후 정치 진영에 따라 유리한 해석을 하려하거나 왜곡을 하려하거나 당사자 처우 등에 대한 의견 등이 갈리면서 정치적으로도 인식되는 겁니다. 그래서 공인입장에서는 발언해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 겁니다. 독도가 한국땅이 맞지만, 일본수출이 밥줄인 기업 CEO가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말하면 ㅂㅅ이죠. 아무리 옳은 말이어도 입장에따라 말을 삼가해야하는 겁니다.

뽐뿌만 봐도 알고 우파 커뮤니티를 봐도 알듯이 정치색은 일종의 종교라 팩트가 먹히지 않습니다. 그저 반대성향이면 물어뜯으려 하기때문에 연예인이나 공인들은 정치관련해서는 그냥 아무말도 안하는게 현명하고 똑똑한 자세입니다.

공부의신 강성태가 조민 비판했다고 물어 뜯는 진보들, 김연아가 반보수 성향 보였다고 조롱하는 보수들. 모두 제정신 아닌 정신병자들이죠. 충분히 낼 수 있는 입장이나 태도마저도 본인 진영에 불리하거나 의견이 다르면 물어뜯고 공격하는 정신병자들이 참 많습니다.

5.18을 이야기를 하면 좌파라고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럼 전두환 추종자및 그 뿌리들이  518관련 영화나 작품을  만들까요? 그러니까  좌파 아니냐고 한거구요.  중간에서  생각하면  답은 간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