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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인근의 러시아쪽 슈퍼에서 빵사봤었습니다.6

호옴런
등록일 2024-03-22 13:09
조회수 1417

이게 러시아인지 카자흐스탄 그런쪽인지는 정확하진않은데

슈퍼같은게 생겨서 매번 지나가면서 빵이나 사볼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한번 들어가봤는데

외형은 정말 맛있게 생겼더군요.

우리나라 단팥빵처럼 속에 뭔가 든거..

그래서 몇개 사와 봤는데...

그냥 우리나라 빵집 가는걸로..

생긴거와 다르게 속이 알차지도 않고

일단 맛있지가 않고 빵도 뭔가 푸석한 느낌.

거기 말고

케익 파는 곳도 있어서 사봤었는데

이게 그냥 외국 느낌이구나 이러고 먹는거지

그냥 카페가서 조각 케익들 먹는게 좋더군요.

그냥 그나라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음식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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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눈팅

퍽퍽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질기더라구요. 안에 소고기 든건 그나마 괜찮았네요.

2024-03-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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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밥, 반찬처럼 먹는 주식이기 때문에 간식처럼 먹는 달달구리한 빵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두꺼운 피, 고기속이 많죠.

케잌은 달달구리하고 간식으로 먹기 좋은데 가격이 비쌉니다. 조각으로 팔아서 조금씩 먹을 수 있는건 장점이고 개인적으로는 메도빅 자주 먹는 편입니다.

2024-03-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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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강호

맡은편에 우즈벡 음식점에서 화덕에 구워파는 삼사 사먹어 보세요

존맛임

2024-03-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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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호옴런

이걸 얼마전에 방송인가 보면서 알게 됐는데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2024-03-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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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구름

러시아상가들이 많은데 동네이름은 몽골타운이죠.

2024-03-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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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우리나라 빵처럼 간식용이 아니라서 그래요.

특히 그쪽 빵들이 좀 푸석하고 퍽퍽한 식감입니다.

빵만 먹는게 아니라 마치 밥처럼 다른것들과 곁들여 먹습니다.

2024-03-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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