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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이제 9천원짜리로 정착합니다.6

제밴너
등록일 2024-02-04 21:03
조회수 2167

예전에는 한군데 못정하고 그냥 시간 날 때 전화해서 대기 별로 없다고 하는 미용실 다녔었어요

그냥 평범하게 살짝 펌 하고 투블럭 하고 다니다가..

제작년말인가... 갑자기 뭔 바람이 불었는지 포마드로 넘기는 상남자 스타일이 하고 싶어서

바버샵 다니기 시작...뭐 스타일도 마음에 들고 면도랑 여러가지 서비스가 좋아서 3만 5천원 주고 다녔었는데요.

월급쟁이 소득은 그대로인데 지출이 좀 살벌해지네요..

다들 그렇겠지만 특히 이자가....2프로대였던게 5프로대가 되니까...ㅋㅋ

한달에 두번 자르던거 한달에 한번으로 줄이고, 그마저도 3만 5천원 좀 과하다 싶어서 그냥 미용실 갔더니 왠만한 곳은 만오천원이네요.

동네 그냥 남성전용 미용실 컷트 9천원, 큰 마음 먹고 한번 가서 그냥 지금 스타일 그대로 길이만 다듬어 주세요 했는데 나름 나쁘지 않더라고요ㅎㅎ

그 뒤로 지금 4번째 9천원짜리 미용실 컷트 하고 있는데 뭐 몇가지 불편한 점, 아쉬운 점도 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깡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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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_serati

가격 깡패고 그냥 무난하면 정착하는게 낫더라구요 ^^

2024-0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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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_serati

2024-0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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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름 찾아봤는데 정착 못함.ㅜㅜ

2024-0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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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미용실 커트 가격이 10,000원 -> 11,000원 -> 12,000원 -> 14,000원 -> 15,000원 돼서

(코로나 시국에만 2~3번 가격 올랐음 ;; 예약 전화도 따로해야 되고 시간 맞춰 가야 돼서 번거로움)

남성 전용 미용실 갔더니 10,000원 -> 12,000원 됐습니다 ㅠㅠ

2024-0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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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니파

이제 동네 미용실 커트 1만원 이하는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ㅠㅠㅠ

2024-02-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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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익명아이디

동네 미용실 1.5

하...

2024-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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