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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국이랑 4강인가 아시안컵 박지성 국대 마지막 경기서 황재원인가 진짜 극장골로 연장동점만들어서 거의 이길기세였는데 승부차기 들어가자마자 구자철실축 (a매치 15회) 이용래(a매치 6회) 홍정호(a매치 5회) 실축 연달아 3실축으로 쪽국한테 0:3 승부차기로 졌죠 박지성도 그때 회고하며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에게 책임을 지게한게 미안하고 후회스럽다고 했었죠 그때 4번이 새내기 손흥민 5번 키커가 기성용이고 박지성 이영표 등은 완전 빠졌었죠 그때 기억때문에 극적 동점골 후 불안했는데 동전던지기로 정한 골대에 한국응원 현수막이 있어서 일단 느낌이 좋았는데 흥민이가 딱 메시처럼 1번 부담이기고 성공시켜서 이길것 같았습니다 2번 김영권(수비수지만 베테랑이니까 해주겠지) 3번 조규성(공격수이나 헤딩특화라 불안?) 4번 황희찬(든든) 5번 이강인(말해뭐해) 사우디 3번키커는 왠지 딱설때부터 호아킨 냄새가 솔솔 나더니 실축! 조현우 막을 때 이운재 오버랩되고 모처럼 국대토너먼트 승부차기 라이브로 이기는거 봐서 쫄깃했네요 킥력있고 경험많은 선수들이 승부차기 라인업 서는거도 중요한데 이거도 선수들끼리 짜지 않았나싶네요
왠지 올라가면서 더 팀이 단단해질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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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체력이 변수입니다!!
호주는 5일을 쉬었거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