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이하 집단이 일으킨 교통사고 1건당 평균 사망자 수는 약 0.015명

65세 이상 집단이 일으킨 1건당 사망자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 85세 이상에서는 평균 사망자 수가 0.06명, 약 7배까지 상승

해외사례

일본=연령에 따라 면허 갱신주기를 차등화해 70세 미만은 5년, 71세 이상은 3년.  70~74세인 경우에는 면허 갱신을 위해 고령자운전교육을 이수

특히, 75세 이상은 갱신 때 인지기능검사 통과를 의무화, 이 검사에서 치매 판정을 받았다면 면허 취소

뉴질랜드=75세가 되는 해와 80세가 되는 해에 면허 갱신을 의무화, 80세 이후부터는 2년마다 갱신 의무. 

갱신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1단계 의사진단과 2단계 주행시험을 통과해야 

미국=인지검사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면허를 재취득하게 하거나 별도의 운전 능력을 시험한다.

주별로 보면 하와이는 72세 이상인 운전자에게 매 2년마다 적성검사 의무화

일리노이주는 81세 이상이면 2년마다,인디애나주는 75세 이상은 2년마다 의무화했다.

한국도 고령운전자의 갱신,적성검사를 대폭 강화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을꺼다...

저런말부터 나오고 말아지. 늙은게 죄냐? 이런식임.

근데 의학적으로 늙으면 인지,사고능력이 떨어지는건 팩트임. 

건강식품 다단계 사기치는거 봐라. 1만원짜리 300만원에 팔아도 잘 사주는게 고령층임.

근데 앞으로도 고령층 운전면허 갱신 강화하기가 쉽지 않을꺼다...

20년전부터 이슈가 된 지하철 65세이상 무임승차 없애야한다고 해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음.

70대 이상 투표율은 80~90%이고, 젊은층의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매우낮음. 

정치권은 노인들의 목소리를 들을수밖에.

이번에 서울시청역에서 이렇게 큰 사고가 나도 쉽게 바뀔지 않을거 같다는게 내 갠적인 생각.

제일먼저 개인택시기사들과 전업 화물차 운전기사(다 늙으셔서 60대, 70대도 많음)가 반대 할테고, 거기에 편승에 논네들도 반대 할테고

960번만에 운전면허증 딴 차사순 할머님. 당신의 도전정신은 높이 평가하나 '자식들이 말리는 이유'는 다 있을터.

운전은 신기해서 재미로 하는게 아님.  저 기증받은차.. 첫 운전에 뽀개먹고 5번인가 더 뽀개먹어 폐차 된걸로 암.  

그후로 자식들이 싸잡아 말려 운전 안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