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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자유게시판 입니다.

2010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여야 화재 발생시 그나마 안전1

최근 3년간 아파트 화재 사상자 1075명… 절반 가까이는 대피하다 화(禍) 입어
비상구 연기 막는 방화문 개방한 아파트 상당수, 계단실 불법 적치물 방치 사례도 지난 연말 성탄절 화재로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서울 도봉구 방학동 한 아파트. 1월 9일 오후 1시쯤 찾아간 이 아파트에선 복구

2005년에 11층 이상 공동주택 건설시 전체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법이 바뀌었죠.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강남 역삼동 아파트 준공년월일은 2006년 9월인데 법이 바뀐 뒤에 지어졌음에도 화재가 난 10층과 11층에 스프링클러가 없었습니다.

이유는 2005년 이전에 건설허가를 받아 1992년 소방법(16층 이상 공동주택 건설시 16층부터 스프링클러 설치) 적용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럼 2005년 소방법 적용을 받으려면 그 이후 건설허가를 받은 아파트여야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가 설치 되는데 이게 보수적으로 잡아 2010년 이상 아파트 정도 돼야 합니다.

나는 1992년 소방법 적용받는 아파트에 살지만 16층 이상이라 우리집에는 스프링클러 달려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랫층에 불이 나서 연기 때문에 윗층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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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음모론

저층이라 저거 하나는 마음이 편하네요

정 안되면 창문으로 뛰어내려도 죽지는 않으니..

2024-06-21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