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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년된 쏘렌토와 아반떼 몰고있는 4인 가족 가장입니다. 애들은 초등 둘이에요. 제가 쏘렌토 출퇴근 및 장거리갈때 타서 15만킬로 탔구요, 아내가 아반떼 주로타고 주말에 근거리는 이반떼 잘 타고 있습니다. (쏘렌토는 년간 만킬로 아반떼는 5천정도 타요) 차를 바꿀때가 되었다고 생각은 하는데 딱히 이차로 바꿔야겠다는게 없어 못고르고 있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돈이 부족한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ㅎㅎ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예산은 6천까지는 가능할듯 싶은데 딱 땡기는게 없네요. 아래는 후보들입니다. 참고로 저는 새차만 사겠다는건 아니고 중고도 좋아합니다. 1. 쏘렌토 공간이나 2열 독립시트 좋아보이는데 쏘렌토에서 또 쏘렌토 바꾸는게 의미가있나 싶기도 합니다. 산다면 하브나 가솔린 뭘 살지도 모르겠네요. 2. 그랜저 신형은 디자인이 맘에들지 않고, 차 길이가 너무 긴것도 운전에 부담이지 않나 싶습니다. 더뉴그랜저가 디자인은 더 맘에 드는데 인증중고에서 보니 세금까지 4천정도 하더라구요. (3.3 옵션좋은 기준) 3. ES300h 예산이 빠듯하지만 좀 흔하지 않고 예쁘고 기능 성능 모두 맘에 듭니다. 일본차가 아니면 이 차로 골랐을꺼 같아요. 그리고 제가 차는 잘 몰라서 무턱대고 bmw나 폭스바겐 같은 수입차를 사긴 두려운것도 있습니다. 그냥 정비소가서 하자는건 다 해달라는 주의 입니다. 그냥 지금차를 좀 더 타면서 맘에 드는차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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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차가 최소한의.민족도 이상이라 그래요
그런 경우 타던차 신버젼이 제일 무난합니다.
저럴땐 카니발 그렌져임ㅋㅋ
10년만에 사면 많이 달라있을꺼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