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한테 하는 말입니다.ㅠㅠ
지인들이랑 모여서 회식 하고 회사 나가면 다들 평온하고 열심히 살고, 긍정적인데..
커뮤만 들어가면 세상 지옥이 다름없네요.
다들 화나있고, 극단적이고.
문제는 저도 거기에 익숙해져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거 같습니다.
근데 이것도 중독성이 있어서 그런지 끊기 힘드네요.ㅠㅠ
얼굴 보고 하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그렇죠
나까지 이상해 지는것 같아 많이 내려놓고 포기하였습니다.
사람이라면 글로 이야기 하나 얼굴보고 이야기하나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평상시에 대면하고 이야기 하면 하지도 못할 말 싸지르는 사람이 많죠.
매트릭스에서 가짜 스테이크 먹을거냐
현실에서 진짜 꿀꿀이죽 먹을거냐 선택
보통의 사람들은 그런거 같음
현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름
그러다 내가 당해봐야 아 이런거구나 하겠지
특정 주제가 있는 커뮤가 좋아요
예로들어 빵카페.. 다들 빵 얘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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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보고 하는 게 아니라 아무래도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