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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채널돌리다 그녀가죽였다 방송 하길래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사건을 다루던데
시간이 지났지만 피해자 아동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던 사건인데
시간이 지나서 지금 봐도 화가 나더군요..
지금은 두 아이 아빠가 되고 보니
더더욱 분노가 치밀고,,
발견당시 상황이나 살해 과정은 차마 보지 못했지만,,
통상적으로 유괴살해범이 사형선고인데
상고심에서 무기로 감형된 것도 이해가 안가고,,
범인이 만삭의 임산부 상태임을 고려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천년만년 임산부 상태인 것도 아니고
아이를 출산한 몸으로 남의 아이를 그렇게 한건 더 열받는 부분인데
이게 감형이유가 되는건지,,,
당시에 사전에 다방에서 범인 검거할 기회가 있었는데
만삭의 임산부란 이유로 검문 제대로 안 하고 보냈다는 얘기가 있어
당시에는 저때 잡았으면 살릴 수도 있었는데 무지 아쉽고 안타까왔지만
시간대 구성으로 거슬러가면 유괴당일 바로 살해했고
그때 잡았어도 아이를 살릴 수가 없었다네요..
그럼 바로 죽이고나서 피해자 부모 협박했다는 건데 어휴~~~
피해자 아버지 마지막 인터뷰에서
여지껏 딸이 꿈에 한 번도 안 나왔는데
다른 거 안 바라고 딱 한번이라도 꿈에 나왔으면 바라는거 없겠다는 부분에서
아빠의 심정에서 감정이입되고 보니
정말 가슴 먹먹해 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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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하다포인트다날림
ANNAPURNA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한듯
아주 연기 엄청하더군요
실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