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3[드라이브] 속도감 있는 드라이브

최근 개봉작 중에

"그녀가 죽었다"도 유튜버가 주인공이라

유사한 느낌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영화 제목처럼

차량을 타고 질주하는 장면들에서

속도감이 있어 스릴이 넘칩니다. 광기도 잘 보여주는 것 같고요.

영화의 클라이막스에서 텐션이 급하강하는 부분이 좀 아쉽지만

전개 과정에서 범인이 누굴까 떠올리게 만드는 과정이나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서 느끼는 절박한 심정 등은 잘 표현된 것 같아요.

나름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영화라 생각되는데

흥행은 부진해서 아쉽네요.

저는 볼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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