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산의 부장들 (스포무)

설 연휴 뒤 하루 더 붙여주는 회사 쉬는 날이라..

혼영으로 남산의 부장들을 방금 보고 나왔네요.

인터넷 통해서 대강 알기만 했던 내용들이었는데,

각색이 좀 있긴 하겠지만, 실제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고 하니..

시간을 내서 조금 더 해당 시절의 내용을 찾아봐야겠더군요.

영화 자체는.. 조금 지루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좌우앞...에서 스마트폰 테러를 하신 분들이 있기도 했으니..

이미 지나간 과거에 '만약...'이라는 가정을 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지만..

만약 그 때.. 뒤를 이어 전대갈이가 아닌.. 제대로 된 정부가 들어섰더라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되었을지를 생각해 보면서 상영관을 나왔네요..

혼영하는 분들도 많기는 했는데, 어르신들이 많이 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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