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집에서볼때 실소밖에 안나와서 저희끼리는 재미없는 공포영화 대명사가 그것인데
극장에서 보신분들은 재미있으셨나요?
평이 좋아서 봤었거든요.
클레멘타인 평점같은건가했는데
2도 개봉하고 이건뭔가 싶고 극장과 tv차이인가요?
역시 공포영화는 극장빨좀 받아야되는것인가요ㅎㅎ
극장에서 공포영화 성공한적이 없어서 항상 망설여지네요ㅠ
깜짝 놀라게 하는.장면이 많아서 저는.보다가 짜증이 ㅋ
저는 너무 밋밋하더라구요.
솔직히 메박1+1으로 봤기에 넘어갔지
정말 기대이하로 생각한 영화.
우리나라에서는 흥행은 미미했고 다른나라서 잘되서
2편 만들어진거로 알고있어요.
그만큼 우리나라와의 정서차가 느껴지는 부분.
아무정보도없이 봤을때 완전 저예산영화인줄알았는데 나름 공들인 작품이더라구요.
2편 평점도 궁금하네요.
광대가 무서운게 우리랑 안맞아서 그런듯
영화 때깔은 되게 좋았어요
개봉할 때 예고편 보고 막 보고싶었다가
나중에 별로다 평 듣고 기대치가 좀 낮아진 상태에서
tv에서 해주는거 보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근데 공포물로는 그냥 그렇고
어린시절의 모험+루저 감성+컴플렉스 극복
뭐 이런 관점에서 좋았어요.
거기에 후편 떡밥을 잘 뿌려놔서 2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랑 비슷하게 느끼신분들이 계시네요.
저만 이상한놈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ㅎ
극장에서 코골며 자다가 여친이 깨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 하수구로 끌려 들어간거랑 마지막 장면만 기억나네요. 삐에로가 미국에선 공포로 인식되서 기본 베이스로 깔고가는 공포가 우리나라랑은 맞지 않은거 같아요
약간 성장영화느낌나서요
아무래도 얘들주인공영화니깐ㅎ
전 넘 무섭게봤는데
같이본 남정네 2다
여기 뭐 나오겠네 그럼 뭐가 딱나오고ㅎ
약간 뻔한게 있긴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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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포영화는 극장빨좀 받아야되는것인가요ㅎㅎ
극장에서 공포영화 성공한적이 없어서 항상 망설여지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