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카리메아스이아 귀대고 뒤집으시면 쏴하는 소리로 가루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래되면 툭하고 덩어리떨어지는 느낌나는데 몇번해보시면 느낌 알수있습니다. 

@불법공유 옛날 cctv에 소화기쓰려다 폭발해서 사망한사고 본이후로 소화기 건드는게 무섭네요... 혹시 애들이 넘어뜨릴까봐 신발장안에넣어놨는데 위치도 고민이네요

@익명01 터지는건 예전소화기입니다. 요즘엔 방식이 다른거로 알아요

@익명01 아마 폭발한 소화기는 가압식 소화기로 지금은 위험해서 판매되지 않고있어요.

지금 나오는 분말소화기는 축압식으로 정상적인 사용 조건에서는 안전하니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쉐뜨 정보 감사합니다!

정답

물 난리요 뒤처리가 힘들죠

아... 가구내 소화기도 공용물품이었군요.

이사갈때 챙겨가는 사람도 있다는건 좀 당황스럽네요... 굳이....

@01024 신축입주하면.. 소화기 주는데.. 다들 입주기념 선물인줄 알죠. 

@마음공부중 와.. 그렇군요. 지금까지 선물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걸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마음공부중 

우리 아파트는 10년 되니까 

세대 소화기 각자 돈내고 교체하라고 해서 샀는데요.

원래 관리실에서 사주는 건가요?

개별 구매했으면 들고가도 되는건지?

@마음공부중 

네? 저희 이번에 20년차 아파트 소화기 죄다 사비로 교체했는데요? 정확한 정보십니까?

@XENARC 내가 산 물건은.. 공용물품이 아니니 들고 가도 상관없죠.

평소에는 관계없지만 그집에 불이라도 나면 소방서에서 소화기가 왜 비치되어 있지 않는냐? 고 문책하면..

관리사무소 소방안전관리자는 소화기 비치 의무 위반으로 법적 책임지겠죠.

아마 입대의에서 장기수선충당금 집행이 아닌.. 개별 구매로 의결한거 같은데..

그것만 봐도 소방관계법을 바라보는 입대의와 관리사무소의 성향이 확인되네요.

나중에 불한번 나고, 소방관계자들 벌금맞고 해봐야~~ 진작 잘할걸 그러죠.

지금 소방법이 얼마나 강화되고 있는데~~~  

@마음공부중 

찾아보니 비용부담 주체에 대한 규정이 없군요. 아파트마다 케바케인듯요.

소방시설법 제9조 및 제20조에서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소유가,점유자, 관리자) 전체가 소방시설의 유지 관리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비용부담의 주체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해당 사항은 법 해석의 범위가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규약이나 주민대표회의에서 결정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XENARC 소방서 입장에선 소화기를 누가 샀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근데.. 특정세대에 불이났다. 근데 거기 소화기가 없더라.. 그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책임집니다.

거기서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은 개별세대든, 장기수선충당금이든 개별세대 소화기가 비치되도록 노력해야하고 그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비치 노력을 증명하지 못하면.. 1차적으로 소방안전관리자가 가장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됩니다. 아마 그 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는 자기 죽지 않을 정도의 증거는 가지고 있을겁니다.(관리사무소 공문, 입대의 회의록 등)

@마음공부중 

세대 별도 구매면 교체 안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

장충금 같은거로 관리소에서 일괄 교체하도록 강제 규정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XENARC 아마 그 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는 그렇게 요청했을겁니다. 입대의가 받질 않은거죠.

그래서 요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급을 높이는 게 추세예요.. 

예산집행 책임자를 소방안전관리자에 앉히면 자기 안 죽을라고.. 법 대로 하죠.

중대재해처벌법의 책임을 아몰라~~ 회사 대표가 져~~ 도 같은 논리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