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지만 얼마전까지 혹은 지금까지

종편돌며 거니 수호 하던 애들이죠

@발렌 
청년 여성 정치인든 대부분 페미니스트이고 청년 남성 정치인에게 민주당은 매력 없습니다.

자신의 세대들을 잠재적 가해자에 공부안하고 롤이나 하는 놈들이니

니들은 닥치고 손해좀 봐라..라고 말하는 정당을 배경으로 클 수가 있을까요?

어느시대 어느계층을 막론하고 

"니들은 범죄자야 그래서 니들을 욕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옳으니 우리를 지지해"

라고 말하는 정치집단을 지지하는건 마조히즘에 가깝습니다.

지방선거는 워낙 망한 선거라 기준으로 잡으면 안됩니다. 지방선거 기준으로 삼으면 이길만한곳이 얼마 없어요.

이번 선거가 국짐 네임드나 강세지역이 아니면 국짐쪽 의원들은 살아남기 힘든 선거였고 민주당 강세지역에서 패배한것은 그냥 후보자 역량부족입니다.

상대후보에 비해 메리트가 없잖아요. 

민주당 강세 지역도 아니고  인물 자체 문제는 큰 요인이 아니라고 보는게

서울에서 근처 지역 노원 도봉 강북 여기서 보면 노원구 강북구는 구청장 선거가 민주당 승리였는데

도봉 하나만 민주당이 패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후보 문제가 아니라 지역관리 문제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22년 구청장 선거 때도 전혀 뜬금없는 인물이 아니라 도봉구갑(이번 안귀령 후보 낙선 지역구) 일부 지역에서 무려 70퍼로 시의원에 당선된 적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도봉구청장 선거 때 패배했죠. 무소속부터 시작해서 민주당으로 총 구의원부터 시의원까지 6연속으로 지방의원한 사람인데.. 

오히려 구청장 된 사람은 비록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은 했으나 선거 자체가 한번도 없던 사람이었으니 도봉구 기준으로는 정말 인지도 낮은 사람이었을 겁니다.

이미 도봉에서 기존 민주당에 대한 반감(?) 같은게 있는 기류가 이미 지방 선거로 반영된 상태였다고 봐도 무방하구요.

과연 진짜로 구청장과 국회의원 지방의원이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 원인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는 한

2년뒤 지방 선거 때도 같은 결과 또 접전 국민의힘 신승이지 않을까 싶네요. 

도봉을만 해도 민주당 국민의힘 국희의원이 계속 번갈아가면서 바뀌던 곳이었구요

고 김근태의원을 개인적으로도 존경하고 대단한 분이라 생각해서 계속 이 지역구도 졸지에 관심이 생기게 됐는데 도봉이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파악하는건 정말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도 표가 갈라졌던 뭐던 김근태 의원도 낙선한 곳이구요. 

민주당이 아니라 김근태 인재근이라는 인물이라 된 것이지 민주당이라고 되는 시절은 이제 끝났습니다. 지방선거 그리고 이번 총선으로 확실히 결론 났다고 여겨지네요

어찌됐든 인재근과 그 지역 지방의원 및 당원들이 선거 때 지원을 해줬을텐데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결론이 나왔다고 봅니다. 그 사람들의 그간 노력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여유있게 압승하던 시절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후보만의 문제가 아니라 굉장히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었고 지금까지 인재근이라는 엄청난 인물로 인해 가려져있었을 뿐이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지난 총선 때 몇몇 선거개표소는 김재섭이 인재근 의원을 보합이나 앞선곳이 있었구요. 그전엔 없었던 현상이었는데.

그게 이미 지방선거 때 터졌는데도 그냥 문재인정부에 대한 심판론이다 이런식으로 넘어갔으니 현재 이런 상황까지 왔구요.

이런 것 때문에 도봉갑이 무슨 민주당 강세니 쉬운 동네니 하는 것 보고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수치들 좀만 보면 절대 쉬운 곳이 아닌 접전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대다수 언론이나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밖인거 보고 심지어 김어준 방송에서도 접전은 아닐거라라는 식의 발언 보고 느낌이 아주 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