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중을 나눌 수 있죠.

그리고 정부가 담배와 술에 대하는 태도와 국민들이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다르죠.

흡연은 흡연충이라고 온갖 손가락질 하면서 거기에 정부는 마치 흡연을 대마초 피우는 것과

동일한 등급으로 처우하면서 담배는 신나게 팔아재끼고 있죠.

그런데 술은 이쁜 여자 연예인들이 나와서 홍보하고 선전하면서 

정부에서는 그 어떤 제지도 하지 않고 홍도보 담배에 비해서 거의 안하는 중이죠.

가장 큰 이유는 흡연자들은 소수이고 술은 너도나도 다 마시는 것이죠.

뉴스에서 음주운전으로 사람이 사망하고 술 취해서 사람 패고 죽이는거 손가락질 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현실에서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게 술이라서 그 원인인 술에 대해서는

비판을 안하죠.

오히려 코스트코에서 비싼 위스키 사왔다고 인증 때리고

저녁에 술과 맛있는 안주 먹는다고 인증글 올리는게 한국의 현실이죠.

그냥 술에 관대한 문화와 인식이 국민들 DNA에 있다는 겁니다.

담배도 나쁘지만 술은 담배보다 수십, 수백배 더 해롭다는거죠 ㅋ

@가리봉노총각 술은 절제하면 훌륭한 기호식품이지만 담배는 피는순간부터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온갖 발암물질 유발하죠

술에 관대하자는게 아니라 흡연이 쓰레기라는겁니다 음주사고내면 때려죽여야하는건 당연한건데 법이 물러서 그런거고

술 자체로만 보면 수십수십백 해롭지 않습니다 담배는 그자체가 해로워요 담뱃잎으로 약쓰는거제외

절제하면 괜찮은건 술이고 절제해도 않좋은건 담배에요  저는 절대 담배냄새 맡고 싶지 않아요

@그래니말이다맞다 일반인들 기준입니다.

다시 이야기하지만 중독의 상태가 문제라는 겁니다.

니코틴 중독과 알콜 중독은 아예 차원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니코틴 중독은 본인 스스로가 끊을 수 있는 여지가 꽤 있지만

알콜 중독은 본인 스스로가 끊기가 거의 힘들다는 겁니다.

그리고 음주로 사고친 사람들이 모두가 중독자들이라는게 아닙니다.

님이 말한 것처럼 기호식품으로 마시고 본인 스스로가 저지른 사고들이라는 것이죠.

님이 말하는 흡연이 쓰레기라는 치부는 사람들이 느끼는 기분과 인식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술로 인한 사고들은 통계라는 것이고 사람의 인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건들이라는 것이죠.

님과 같은 인식을 가진 국민들이 태반인 가장 큰 이유가

댓글에서도 썼지만 그냥 한국인들이 술에 관대한 문화가 있다는 것입니다.

당장 님 가족중 누구가 음주에 관련된 사고를 당해보세요.

과연 그게 흡연과 비교해서 작은 사고일지.

다시 이야기하지만 흡연도 나쁘고 술도 나쁘지만 현실적으로 1년 한 해동안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주는건 술입니다.

술로 인한 사고가 나면 술을 마신 사람이 문제지 술이 문제가 있냐고 반문하는데

지금 십수년 동안 술로 인한 사고를 보면 과연 사람만의 문제라고 할 수 있을런지요?

십수년동안 술로 인한 사건 사고를 보면 술 자체도 문제가 있다는 인식을 

님같은 사람이 전혀 인식을 못한다면 앞으로도 길거리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계속 나올 것이고 살인이나 폭행, 성폭행 사건도 줄어들 기미가 안보일 겁니다. ㅋ

@그래니말이다맞다 당연히 극단적인 상황에서 기준을 나눠야죠.

흡연의 극단적인 상황은 무엇인가요?

니코틴에 취해서 사람을 죽이나요? 강간해요? 길가는 보행자를 밀어 죽이나요?

님처럼 냄새가 싫고 간접흡연이 싫고 꽁초를 버리는게 싫은거잖아요?

물론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암의 확률이 올라가는것이 맞지만 그 비율은 아직

100% 검증도 안된 상태죠.

술은 극단적인 알콜 중독자도 아닌 일반인들이 술 마시고 잠깐 실수해도

사람의 목숨이 왔다리 갔다리하는 상황을 일으키죠.

사람의 목숨을 좌지우지 하는 극단적인 상황을 왜 외면을 하죠? ㅋ

본인도 술 좋아해서 본인 스스로가 면피하기 위해서 그런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ㅋ

@가리봉노총각 그래네말이맞다 그냥 술금지 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