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한국의 결혼식이 너무 허례허식같이 느껴지더군요.
비용도 비싸고 챙겨야 할것도 많고 꼭 이렇게 해야하나 싶은 생각인데 결혼식 안하거나 단촐하게 하신 분 계실까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허례허식이든 뭐든 이미 부모님들이 깔아놓은거 회수를 해야하니 계속 유지될 수 밖에 없음..
다른 분이랑 착각하신것 같습니다.
돈이 없으니 허래의식처럼 느끼는거죠
돈 많은 사람들은 즐긴답니다
단촐하게 할거면 딱 직계가족만 모여서 식사하세요
그 외에는 남들처럼 하고 마는게 낫습니다.
스몰웨딩이니 뭐니 준비하다보면 현타오면서 왜 사람들이 예식공장에서 하는지 알게됩니다
결론 : 비슷하게 예식공장에서 하는 이유는 그게 가성비 좋고, 가장 빨리 끝나서이다
저요
교회서 했어요. 교회옆 쇠고기 국밥집 빌려서 대접했구요.
안해도 됩니다. 둘이서 혼인신고만 하고 살아도 되고 가족들끼리 식사자리 정도만 하셔도 충분.
아는 동생부부 간소하게 가족끼리만 하더군요. 광장히 인싸에 교류도 넓은친구라 결혼식도 사람 많이불러서 축가이벤트도 거하게 할줄알았는데 30분짜리 이벤트에 그 돈 쓰느니 여행하고 살림 인테리어에 돈 쓴다더군요
등록안내
근데 말씀하신대로 허례허식이든 뭐든 이미 부모님들이 깔아놓은거 회수를 해야하니 계속 유지될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