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재건축은 지주택보단 백배 낫습니다

지주택가지고 거기에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잠수쟁이 제 글 본문핵심은 지주택이 아닙니다 재개발도 예전 몇년전과 비교해서 초기부담비용이 엄청나게 늘어나서 투기꾼들이 접근을 못한다는것입니다.. 재개발도 투기목적으로 들어갔다가 추가분담금요구에

골치아픈 투기꾼들 많을거에요..

@코카콜라10 

본인이 지주택 가지고와서 비교해놓곤 그게 아니라니요?????

@Highedy 

그당시에도 같은 소리 했어요

부동산은 금리 + 심리입니다

인구는 줄었어도 서울 신축 살고 싶은 사람은 안줄어요

더구나 1인.2인 가구가 갈수록 늘어갑니다

@pmvxbnj 돈이 있어야 사요. 서울신축 10억이상 살돈을 모두가 가진것도 아니고

물가도 올라서 2030직장인들 그만큼 모으기도 쉽지않아진것도 있어서

금리가 낮아진다해도 영끌해서 평생 갚으면 자기집 한채 남는건데

이 한채가 기회비용대비 메리트가 있을만큼 오른다는 기대치가 좀 있어줘야해요.

지금 10억, 20억짜리 집이 20년후에 20억, 40억이 될수있을까요

@pmvxbnj 

서울안이라고 해도 상급지만 그렇지

서울 밑으로 는 다 저꼴나는거죠

서울안에서도 재계발못하는곳도

수두룩인데 본문처럼 분양비 상승

+인구 절벽 + 혼인율 감소까지 오면

무슨수로 감당할까요

@Highedy 

재개발 못하는 곳 늘어갈수록 공급이 줄어드는겁니다

신규 입주 물량이 모자란거죠

지금 서울 전세가 계속 상승세

서울 재개발이 계속 미뤄질수록 몇년 뒤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pmvxbnj 

뭘몰라요 

위에 댓글에도 써있구만

집값이라는게 어찌보면 치킨게임인데

@Highedy 

왜이리 화가 나셨어요?

님이 미래를 다녀오셨나요?

 지금의 출산율이 가시화 되려면 최소한 2040~2050년은 되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라 개개인의 능력 여부가 중요한거고 능력만 되면 다 나가 독립해서 살아요. 저희집도 4인 가족 한채에서 지금은 다 찢어져서 3채에 나눠서 살고 있습니다. 총 구성원은 변동이 없는데 필요한 집은 한 채에서 세 채로 늘어났죠?

개인적으로 서울 주요 부동산 추이를 논할때 현재의 출생율 혼인율 끌어다가 논리 펼치는걸 가장 어리석고 멍청하다고 생각 합니다.

30대 초중반만 되도 원천 기준 1억 찍는 직장인들만 서울 경기권에 수도 없이 많습니다. 내가 고달프고 힘들다 해서 모두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모를락 

앞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15년도에도 서울 미분양 주요단지들 매수하면 바보소리 할 때 입니다

@pmvxbnj 영끌이란게 그런거 기대하고 한건데

그 영끌이 망한게 못갚고있는거에요. 금리가 앞으로 낮아진다해도 계속 집값이 오른다는 기대로 봐도 그 오르는 집값이 연봉에 대출끼고도 살수있는 수준을 점점 벗어나고있어서

대출도 결국 갚아야할 돈이니까요. 평생 기대수입을 해도 못갚는 수준으로 넘어가버리면 못사는거죠

이걸 장기적으로 커버치려면 2030이 월급도 팍팍 오르고 되게 돈을 잘벌어야하고 아이도 낳고해서 큰평수 수요도 있어야하고 전제돼야할게 좀 많죠

혼자 살게되는 경우가 많아지면 집을 소유한다는거에 대한 욕구는 감소할수밖엔 없어요. 그돈으로 차라리 차사고 여행가고 이런 욕구는 커지지만 혼자사는게 꼭 집을 가져야만하는건 아니라. 아이학군같은것도 그런경우엔 의미가 없어지구요. 당장 오늘 나에게 쓰는 돈이 2030에겐 더 중요한 가치가 될수가 있어서

@모를락 왜 혼자 살게 되면 자가에 대한 욕구가 감소한다고 보시는지..? 어린 나이 부모 집에 살때야 그럴 수 있는데 나이들어 결혼 여부를 떠나 독립해서 살다보면 자가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건 누구나 똑같습니다.

그 어느 누가 능력이 되는데 허구헌날 밖에서 소리 지르고 싸우고 조선족 외노자들 판치는 그런 동네에 살려고 할까요?

코로나 시기에 그간 눌려있던 집 값이 폭발해서 지금 20~30대가 포기아닌 포기 한 것 처럼 보이지만 노무현 때 폭등 해서 서민은 평생 집 못산다는 분위기가 팽배 했지만 몇 년 뒤 이명박 박근혜 시절 되서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잠잠 해졌고 집 사면 바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죠. 지금 현 상황도 잠깐 한 때일 뿐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현재의 집값을 수긍하게 되는 분위기가 오겠죠. 현재 내 상황에서 쳐다 볼 수 없는 금액으로 인해 "포기" 하는 것과 집이라는 것에 대한 관심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예 다른 문제 입니다.

서울 경기 신축 아파트 단지들 둘러보세요. 신혼 부부 외에도 능력 되는 독신들도 수도 없이 많이 보입니다. 이전 5년~10년 전 하고는 출산율 결혼율을 떠나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그 어느 때 보다 내 삶의 질을 추구 하는 세대들이고 남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이래저래 부연 설명 할 필요 없이 사회적 지위를 가장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집 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중심부로 진입 하는 3,4,7 호선과 같은 지하철들 출퇴근 시간 3분 간격으로 다니는 차량 전체가 빼곡하게 들어차 발 디딜틈 조차 없는 지옥 같은 상황을 며칠만 경험 해보면 인 서울 진입 대기 수요가 어느정도나 되는 지 대략 가늠이 가능 할 겁니다.

@pmvxbnj 
그때는 분양가가 지금에 비해 한참 낮았죠. 지금 서울 신규 아파트 분양가 기본이 10억은 우스운데, 이게 예전처럼 소화가능한 수준의 금액이라는 생각이 안들잖아요. 
그렇다고 자재비가 좀 낮아진다고 해도 분양가가 떨어질까도 의문이고.

@율리시리즈 

분양가가 지금보다 한참 낮았는데 왜 아파트 사면 바보 소리를 들었고 서울 경희궁 자이가 미분양이었을까요?

지금보다 분양가가 한참 낮았으면 매수했어야 할 때인데두요

지금 건설비 인건비 자재비는 계속 오르고 있죠

수지타산이 안맞아 신축이 공급이 안되면 준 신축이 마냥 제자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