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국전쟁 인증한 여자가수 ㄷㄷㄷㄷㄷ.jpg127

에라이 병신아

ㅋㅋ 벌레벌떡 왔네 

ㅂㅅ 익명한거 보니 찔리긴 한가보지 ㅋ

ㅂㅅ 익명

역사를 일베에서 배움 저렇게됩니다

국민방위군 진짜 교과서에 나와야된다고 봅니다 

@블루웨이브2  다른나라 전쟁포로를 그렇게 굶겨죽이고 동사시켜 죽인 경우는 있어도 자국병사들을 최소 7만명 이상을 굶겨죽이고 동사시킨 사건은 전무후무 하죠. 

친일 경찰들에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제주도 도민의 1/10을 죽여서 태우고, 바다에 던지고 ...

그래서 제주도는 한 마을의 제사날이 같음 ... 한꺼번에 죽여서 ...

그런 놈을 친일파들은 구국의 영웅으로 만듬 ....

이때 제주도 진압을 위해 경찰을 모아서 제주도로 보냈는데 이걸 응원 경찰이라 했음 

하지만 뜻있는 경찰, 군인들이 "왜 우리가 같은 민족을 죽여야 하냐 우린 못한다"라고 반기를 든게 여수, 순천 반란 사건

줄여서 여순반란 사건임 이분들 대부분 지리산으로 도망가 결국 모두 빨갱이로 몰려서 죽임을 당함 ㅜㅜ

보수가 집권하면 이런 현대사는 절대로 가르치지 않음 ... 

마치 일본이 조선 침탈 역사를 지우듯 ... 하는 짓이 똑같음

그래서 국힘은 일본을 숭배하나 봄 ...

@혀틀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좀 덧붙이면, '여순반란'은 한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사건입니다. 동시에 한국 권력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사건이죠. 

5.18 광주 항쟁이 오랫동안 정부로부터 정당성을 인정 받지 못한 이유가, 권력자들이 정말 싫어하는 '민중의 무장 봉기'라는 데 있습니다. 그냥 과격 시위는 짱돌, 화염병, 죽창 정도 들고 저항하는 건데 이건 총을 들었으니까요. 총까지 들고 싸우는 건 정부를 전복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당연히 이들의 무장 저항은 정당합니다. 진압군이 총으로 다 쏴죽이는데 똑같이 총 들고 저항해야죠.) 

그런데 여순반란은 이것보다 더한 '군인의 무장 봉기'라는 겁니다. 군인은 권력자의 경비견이 되어 민중의 저항을 진압해야 하는데 도리어 민중의 편에 서서 권력에 저항을 하니까 권력자들 입장에선 정말 돌아버리는 사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조선시대라고 생각해보세요. 농민이 반란을 일으켜서 진압하라고 관군을 보냈더니 관군이 농민 편에 붙어 버리면 대체 이 반란을 누가 진압합니까? 이러다 프랑스 혁명처럼 왕의 목이 날아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권력자들은 군인의 무장 봉기(쿠데타랑은 다릅니다. 쿠데타는 권력자들 간의 군사적 충돌이지 민중의 편에 선 저항이 아닙니다.)를 가장 끔찍하게 싫어하는 겁니다. 

결국 최근들어서야 여순반란의 정당성이 정부로부터도 조금씩 인정 받고 있습니다. 

@닭깍기마사오 민간인 학살은 김일성이 보다 개승만이가 한수 위일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