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낮아지는건,, 정부의 책임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28
- 푸른강물
- 등록일 2024-02-01 07:35
- 조회수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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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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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사이저
다른 나라는 1아래가 없는데 우리 혼자 0.6이면 뭔가 문제를 찾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나라는 SNS가 없겠습니까 인터넷이 없겠습니까?
다른건 사회 시스템일뿐입니다. 그리고 그건 정부가 가장 큰 결정권을 쥐고 있습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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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물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다른 나라는 SNS에 영향을 덜 받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릴때부터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와 사회로부터)교육받는 과정에서 물질적이고 금전적인 것들은 후순위라고 배웠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부모와 사회가 물질적인 것을 최우선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SNS를 통해서 자기의 행복감이 깨어지고 타인의 기준에 자기 인생을 맞추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건,, 물론 정부가 할 역할도 있지만,, 부모와 사회가 먼저 변해야 하는데...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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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이저
어릴때부터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부모와 사회로부터)교육받는 과정
글에도 부모와 사회로부터 교육받는 과정이라고 써놓고 개인 문제라고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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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오감
양극화는 큰문제죠.
양극화는 출산율 저하의 한 원인이죠. 양극화 해소는 국가 정책목표로, 국가가 출산율 문제에 직접적 책임이 있는거죠.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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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llIiIl
ㅎㅎ 개인의 선택이 그렇게 변한건 국가 정책 때문인데요?
앞뒤가 바뀐듯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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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강물
크게 보면 맞는 말씀입니다..
70년대에 못살던 나라가 '성장'에 국가의 역량을 총동원하다보니,, 국민들 사이에서 '가난'은 비참하고 죄인같은 분위기로 변해왔습니다. 그 영향으로 세계 10위권까지 경제가 커졌지만,, 우리가 등한시했던 부분에 대한 댓가를 지금 받게 되는거라고 봅니다.
되돌리긴 너무 어려워보입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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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foot
그럼 정부는 도대체 뭐하러 있는건가요?;;출산율책임도없고..재난상황도 책임없다그러고..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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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아
세상 이렇게 살면 편할텐데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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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해머
이런 개개인이 대응할 수 없는 문제에 대응하라고 우리는 굳이 정부를 세금을 내며 운용하는 겁니다.
지금도 그저 정쟁의 수단으로만 삼고 있을뿐, 저출산의 근본인 사치가 심한 문화와 육아휴직은 있을수 없는 기업 문화, 수도권 과밀화엔 손조차 안대고 있죠
전자는 맞는말이지만 욕먹을거고 후자는 돈대주는.기업님들 심기 거스를까봐요
정치하는 사람들이 50년 뒤는 안보고 5년 살고 말 하루살이들처럼 선거성 포퓰리즘에 매달려있는데 그건 안보시네요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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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자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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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폰로이엔탈 / 그쵸? 그런데 2찍들은 전 정권 때 대체 왜 그런걸까요? 완전 광기도 이런 광기가 없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