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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혼자살이 3주차 40대 아재 입니다.
전용 13m2짜리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있는데
그전엔 건설현장에서 숙소 제공및 식사 제공이라
먹고 자는것에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지금 혼자 살면서 하루 3끼 다 해먹고있는데
사정상 3월까지 쉬고 4월1일 부터 출근이네요..
김치를 마트에서 사서 먹는데 이게 익질않아요..
김치찌개 해먹고 싶은데 김치가 익질않아서 묵은지를 시켜서 오늘 끊려 먹었다는
담근김치는 김치냉장고에서 꺼낸후 소분한뒤 먹기 시작하면 1주일만 지나도 팍 익어서
제기준엔 그냥은 못먹고 김치찌개 끊려 먹을 정도로 빨리 익는데..
서울와서 사먹은 김치가 비비고 김기, 피코크 조선호텔김치. 뽐뿌에서산 전라도식 김치
3가지다 먹고있는데 셋다 안익네요...그냥먹긴 좋은데 익질않아서..고민이네요..
김치찌개용을 따로 매번 구매해야 할지....
아..그리고 전요13m2짜리 쥐구멍만곳에서 아침에 분명 숫가락으로 밥먹었는데..
점심떄 찻아보니 없네요..이쉬키 어디 갔을까요...아무리 찻아도 안보여요..ㅠ.ㅠ
컴퓨터책상에서 밥먹고(따로 밥상이 없음) 주방이라고 된곳에서 설겆이 하고 그기에
다 놔두는데 어딜갔을까요..
다이소에 숫가락 사러 가야 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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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거의 뽐뿌 지박령 수준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