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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두요.

@미켈란젤로 저도 그렇게 시작했다가 주정뱅이가 되서 지금은 일주일도 안되서 한병이 사라지네요.. 지금은 좀 더 가성비 좋고 깔끔한 코스트코 보드카 + 코스트코 레몬즙 + 나랑드 사이다 조합의 하이볼로 소주보다 저렴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탄고구미 

코코가 무시무시하네요.

2리터 사볼까 잠깐 생각했다가 주정뱅이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르잡채 비추 실명제 같다 ㅋ

(소근) 제로 진저 에일이 나왔어요

@아야2 (소근소근) 그거 진짜 괜찮드라구요. 마트에서 한 박스 쟁여놓고 먹어요~

기존에 진저에일 사둔게 아직 한박스 남아있는데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것을 몰랐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야2 헐 제로 나왔어요!!!!!!!!!!?!?!??

@스타덕스 토닉워터 진저에일 제로(에 가까워요)

@라면물끓는다 아 저는 캐나다드라이 진저에일 말씀하신줄 !!

@스타덕스 

그거 맞습니다

@일발즉살 헉 사야겠네요

진저에일로 섞는건 진저하이볼이라고 따로 네이밍을 하는데

가끔식 술집에서 하이볼 시켰는데 빡치는게

위스키+탄산수가 아니라 위스키+토닉워터로 하이볼이라고 하고 파는거...

@스토파드 

네 맞습니다

하이볼이 그런거구나 하고

맛있게만 먹으면 되지 않나 싶긴하네요

소맥을 말아서 먹을때도 다 나름의 방법으로 마시지만

전부 소맥이라고 먹는거 처럼 말이죠

@일발즉살 맞는말씀이십니다 맛있게만 먹으면 되긴 하죠. 칵테일이 어떻고 하이볼이 어떤거고 굳이 따질 필요는 없지요. 근데 사실 하이볼이란게 싸구려 산토리 위스키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 산토리에서 프로모션광고로 시작한건데 그게 대박을 친거쟎아요. 그래서 일본에는 맥주만큼 혹은 맥주보다 싸게 시원하게 마실수 있는 술로 정착했는데 우리나라에선 오히려 진저에일 넣고 어쩌고 하면서 비싸게

팔아먹고 있으니까요 그게 좀 이상해서 얘기해봤습니다.

@스토파드 

네...일본에 있을때 크라브에 가면 미즈와리라고

위스키에 얼음넣고 물타서 주던걸 마셨었는데요(탄산수일수도 있겠네요)

당시엔 이게 뭐야...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일발즉살 미즈와리는 그래도 위스키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는 방법인데, 솔직히 하이볼은 위스키 본연의 맛보다는 걍 시원하게 들이키겠다는 느낌이긴하죠.. 좋은 위스키로 하이볼 해먹는건  아깝고.

@스토파드 네...전 당시 무슨 술인지도 모르고 마셨었네요^^ 맛도 별로 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짐빔 750ml

제임슨 700ml

3만원대 입문용으로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