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이후찍힌적있는데요? 

@치사이클R1 자금 출처 밝혀지면 결국 세금 내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이거 출처 못 하면 사지도 못함

@현상수배7 붕어빵만 팔아서 벤츠를 사진 못하더라도

원래 돈 많은 할머니-할아버지인데

소일거리 삼아서 폐지 주우러 다니는 건물주 등은 사례가 많죠

@치사이클R1 

오래전에 서초동 법조타운쪽 근무했는데, 몇년째 우리 사무실 구두 걷으러 오시는 아저씨 정말 벤츠 타고 퇴근하는거 목격했죠.

의자 2개쯤 들어갈만한 작은 구두방인데, 앞에 벤츠 서니까 자켓 하나 걸치고 뒷자리에 스윽 타고가는...

그당시 벤츠는 지금 벤츠보다 훨 윗줄이죠.

벤츠타고 퇴근이 실화였... 

@15312156 강남에 있는 구두박스들 암암리에 매매하는 매매가가 수억원을 넘어간다고 알고 있어요.초창기 구두닦이들이 빌딩 서너채만 잡으면 강남에 집사는건 일도 아니었을정도라...

방송 나온 사람중에도 연매출 1억이 넘어가는 구두닦이 소개됐었죠. 강남도 아니고 수원인데...

@선지름후생각 당시에는 김밥팔고 구두닦아 건물주 되신분들 진짜 많았었죠... 지금도 월순수익 5~600이상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초창기에는 구두닦이를 천시하는 경향이 많아 팁도 많이 주고 그래서리... 지금 소득 수준으로 따지면 월 순수익 수천만원 될 정도는 그냥 벌었다고 하더라구요. 

@치사이클R1 

그게 실화였군요? 와~

우리 사무실에서도 팁 드렸던 기억이 나는데, 대체 누가 누구한테 팁을... >_<

@웅스- 가난까지 빼앗는 치사한 인간들.. 그런사람들때문에 정말 가난해서 박스줍는 분들 푼돈마저도 못범. 그냥 죽으란 소리지   늙어서 추태부리지 말고 있으면 있는대로 만족들 하고 살았으면 좋겠네

빌딩을 산다구요....???? 초창기 들어간 사람은 가능했다구요...???? 

초창기에 강남이 어땟는지도 모르면서..... 초창기에는 돈벌이가 오히려 안됐어요. 애초에 강남권역 오피스가 활성화 안됐을 시절입니다.

테헤란로가 오피스 빌딩 준공되고 시작한게 90년대 중반이고 지금과 같이 확연히 바뀐건 2000년대 이후입니다.

가판대 암암리 거래되는게 있던 시절도 있었죠. 그때도 수억에 거래 불가능했구요. 

특정 시점에 실소유주 파악해서 그사람들까지만 운영할수 있도록 바뀌고 당시 실소유주더라도 동의받고 자산 조사해서 서울에 아파트 한채 있는정도만 되도 퇴거시켰습니다.

이후 현재는 등록자 아닌 사람이 운영시 퇴거 당합니다. 이런 이유로 거래 못 합니다.

등록자도 1~2년 마다 자산조사해서 일정 금액 이상 (굉장히 낮아요 기준이) 보유시 퇴출됩니다.

빌딩 건물주인 구두수선 가판대 사장이요?????

강남구청에 신고하세요 ㅋㅋㅋㅋㅋ

자기가 들은썰인지 상상력을 발휘한건지는 몰라도 기가 찹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가판대 권리금 받고 넘기고 그랬죠. 최근 바뀐걸로 옛날에 그랬던걸 부정하시는건가요?

 기사만 찾아봐도 나오는구만...

제가 왜 그리 잘 알까요?

아버지께서 강남역 특정 출구 바로 앞 가판대에서 구두수선 하십니다. 80년대 말에 들어간거라 님이 말하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운영중이십니다. (2호선 강남역 개통이 언젠지 찾아보세요)

당연히 그족 일대 가판대 협회같은데 소속이시구요.

서초 강남일대 같은일 하시는분들이랑 친목계도 오래 하셨습니다.

저 어릴때부터 해당 친목계끼리 같이 놀러다니다보니 덕분에 자녀들끼리도 어느정도는 친합니다.

친목계 규모는 그 서초강남 일대 구두수선 운영하던 사람들 구성으로 20명이 넘구요.

건물주? 해당 친목계에는 아예 없습니다.

님이 말하는 그렇게 좋은곳이면  직업의 대물림이 있어야 할건데 제가 아는바로는 한명도 대물림 없습니다.

그 건물주라는 고객분이 뭘 어떻게해서 건물주가 된건지는 몰라도 가판대 하나 구두수선만으로 번거로 불가능합니다.

왜 그렇게 확정적으로 말할까요?

강남대로 테헤란로 구두수선 가판대 간격이 촘촘합니다. 그 나름대로 가판대마다 구역이 정해져 있습니다.(가판대만 있는게 아니라 건물 내 입주한 수선집들도 많습니다) 그거 벗어나서 구두미화 걷으러 다니면 바로 싸움 납니다. 즉, 가판대 한개의 벌이가 뻔합니다. 

유동인구에 따른 수선과 구역건물에서 나오는 한달정기권 닦는 수요가 기반인 업종입니다

90년대 초반해도 강남역에 고층빌딩 자체가 굉장히 적었어요. 번화한게 뉴욕제과 인근과 그 건너편정도였고 초고층은 없었구요. 지금하고는 완전 다른 시절입니다. 강남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단독주택들이 즐비하던 시절입니다.

상징적인 서초삼성타운이 2천년대 중반에 들어섰어요.

근데 80년~90년초반 그런 구역의 벌이로 건물을 사요????

당장 동종업계분들끼리 하는 친목계만 보더라도 나름 부를 쌓은 집들은 시대흐름 잘타서 부동산으로 벌거나 강남 토박이라 애초에 강남에 자가로 거주중이었거나 구두수선 외 다른 사업도 한분들입니다.

그런 집들은 님이 말하는 실태조사 당시 자산기준 초과로 퇴출되거나 빌딩 내부로 이전했구요.

( 빌딩 내부 이전한분들은 유동인구 수요 급감으로 그만두신분들이 많습니다. 버티신분들은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는데 거기까지는 생략 )

누군가 어떤 말을 했을때는 그게 진실일지 한번이라도 고민을 해보세요. 80년대 구두 한켤레 닦는돈이 얼마였는데 그거로 건물을 올려요. 

어제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여쭤보니 본인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80년대에는 천원도 묫받았다고 합디다. 아파트도 한채도 당시 몇천만원 하던시절인데 건물이요?????

90년대 넘어가면 천원대로 닦는가격은 뛰었고 구역내 고층 빌딩들이 생기기 시작했지만 그에 맞춰 건물가액은 접근 불가 가격대가 되구요. 

2천년대 이후는 말 할 필요가 없구요

그 고객 건물주라는 사람은 대외적으로는 구두수선으로 포장을 하는거지 다른 무언가가 핵심이 되어 돈 번겁니다.

기사들 찾아보면 1억 7천여만원정도까지 나와있네요. 수억원은 취소하고 1~2억원으로 하죠.

https://m.youtube.com/watch?v=A4oahoPXBkg 

해당거래 자체가 불법거래입니다.

매도자는 양도할 권리가 없습니다.

매수자는 구청에 적발시 바로 퇴출당하구요.

적발당한 매수자가 민사걸면 매도자가 물어줘야합니다.

저런건 어리숙한 사람이 거래해도 되겠지 하고 하다 날리는겁니다.

(실제로 2000년대 후반 대대적으로 단속했을때 적발된 가판대 중 80년대 거래했던것조차 매도자 일부보상 민사판결 났습니다. 거래 기간 짧은건 전액보상)

그리고 등록자가 실운영중인지 구청에서 불시점검 1년에도 몇번씩 합니다. 이게 단순히 저거만 점검하러 나오는거 아니고 주변에 지저분한게 있다거나 불법확장 내지는 불법적체물 있는지 실사나오는김에 같이 하는겁니다.

옛날옛적에는 몰라도 님 생각처럼 법이 허술하지도 공무원이 날먹하지도 않습니다.

결국 물러서시네요... 옛날옛적에 그랬다니까 왜 자꾸 그런적 없다고만...

저도 초창기 얘기하는거지 지금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처음 올려드린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저중에서도 집도 못 산 사람이 있고 수억원대의 자산가가 된 사람도 있고 골고루 있습니다.

익명2님 부모님께서는...그리고 지인분들께서는 어려우셨을지 몰라도 위에 올려드린 기사의 실태조사만 봐도 상당히 많은 사람이 집 샀다고 나오는데요...

물러난게 아니라 님이 전혀 다른뜻으로 착각한겁니다.

기가 차서.... 님이 틀린 이야기 해서 정정한건 신경도 안쓰고 옛날옛적에는 구조적으로 가판대 벌이만으로 건물주되는건 불가능했다는 말한건 전혀 신경도 안쓰네요.

옛날옛적 이야기 꺼낸건 건 가판대 매매를 칭한건데 저 짧은 문장을 다른 내용으로 멋대로 혼동하시구요.

벽에 대고 말하는거 같아서 이걸 마지막으로 쓰고 저는 갑니다.

저는 강남 가판대가 돈을 못 번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그냥 초창기나 지금이나 건물주 될 확률이 없다고 한거구요. 되도 않는 초창기 진입자들 건물주가 됐다는 헛소리랑 몇년전에도 수억에 거래된다는 허무 맹랑한 소리를 깐겁니다.

마지막으로 실태조사에서 나온 비율이 그냥 딱 평균적인 전국 자가보유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않습니다.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 평균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는겁니다.

앞에서 말했듯 거래는 실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거래 성사되면 뭐 합니까? 몇년안에 민사 걸리고 다 토해나야하는건데요.

글 제대로 못보셨네. 건물 올리신 분이 있다 ㅡ 다음에 집 한채씩은 사셨다. 라고 되어있지 누가 전부 다 건물 올렸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