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말이 맞습니다 

뻥 뚫린 남서향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조망 좋은 동향에 6년살다가 동간거리 넓은 남향저층으로왔는데 해가 많이들어와서 좋아요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남향저층할꺼같아요 동간거리넓다는 가정하에

동향은 확실히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요

시세는 바다뷰 동향이 비싸네요

남향은 여름에는 해가 짧게 들어와서 덜 덥지만 어둡고 겨울에는 거의 하루종일 해가 들어와서 맑은 날에는 난방을 안해도 될 정도입니다

정남향 집을 하나 세주고 있는데, 저층이지만 전방 500미터에 아무것도 없고 단지내 녹지에 심어 놓은 나무만 있는데 8월쯤에 집보러 온 사람들이 어둡다고 해서(판상형이지만 큰평수라서 해가 더 적게 들어와 보임) 정남향은 원래 여름에 어두운 편이고 겨울 되면 나뭇잎도 다 떨어져서 집 전체가 굉장히 밝고 따뜻하다고 해도 안믿더라구요

남향 집 안살아본 사람은 안믿겨지나봅니다

막 줄 정동/정서는 전혀 절대 아닙니다

여름에 동향은 새벽6시부터 해가들어와서 아침에 바러 거실나오면 에어컨 켜야되요

정남향은 하루종일 해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잠깐만 들어와서 오히려 어두운 느낌이 들 정도에요 

정남향이 답이 아니면 도대체 무슨 향이 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창문 다 없애고 인공난방? 더 나은 답이 있기나 합니까?

그리고 겨울에는 하루종일 들어오면 밝고 따뜻해서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겨울에 직사광선에 노출된 가구들이 변색이 된다 정도겠네요

정남향에서 한번도 안살아 보시고 그냥 뇌피셜로 아무말이나 하시는 분인가 봅니다

족히 6~7미터는 들어오네 ㄷㄷ;

선호하는게 아니에요..

그냥 남향이 인기 있는데,

건설사가 ㅡ 자로 짓는것보다, ㄱ 자로 짓는게 효율이 좋고 서로 빗겨 지으니 뷰도 어느정도 확보가 되니 그렇습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성냥갑 보다 어느정도 뷰 나오는 남동 남서 로 팔 수 있으니까요~~

정남향이 덥다구요?? 

정남향이 더우면 동향은 여름에 더덥고 겨울에 더 추워요 

금시초문

이건 진짜 살아봐야함

건설사 에서도 남향이 좋은거 다 압니다. 분양할때도 보면 정남향에 가까운 동을 보면 평수가 다 크죠.

한정된 부지에 짓다보니 동남향 동서향이 나오는거죠.

그리고 그 정도는 그냥 남향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대부분의 동남이나 서남은 45도 가량 틀어져 있어서 (그래야 그 둘이 서로 직각)

당연 정남향보다도 많이 안좋지요.

경복궁은 약간 남서 입니다 

저도 남동이 좋을거 같은데 경복궁이 남서라서 집을 약간남서로 구했습니다

아무리 여름이라지만... 앞집 때문에 그늘 진 집이 최고라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동뷰 싫어하죠. 막힌 뷰는... ㅠ

전 서쪽으로 22도 틀어진 남서향에 동간거리가 넓어서 앞동 간섭은 없는 10층인데 너무 좋아요.

ㅇㅇ 정남향이 답이죠.. 건설사가 일자 ㅡ 부지가 안 나오니 ㄱ 자로 남동 남서 지을 뿐..

겨울철에 뒷동 베란다 유리의 후면 반사광까지 들어와서 북쪽으로 있는 방이나 주방 등도 제법 밝고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