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빙이 클릭하나로 되니깐 편해서 쓰는듯. 

저도 할려다가 이자보고 안함 ㅋㅋㅋㅋ

전쟁나면 카드사 목아지 다 날라갈듯. ㅋㅋㅋㅋ

사실 아주 오래전.. (몇년 전인지 기억도 안나는..)

리볼빙 서비스 처음 도입할 때 무렵. 

이게 어떤거가 싶어서 그당시 재포를 통해서 알아봤는데

그때 분위기는 

리볼빙은 그냥 활성화 시켜두는것이 좋다였습니다.

(사실 전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 이유가 두 가지였는데,

호옥~시라도 계좌 이체를 늦게 하거나 주거래통장(또는 급여통장)과

별개의 카드대금 출금계좌를 사용 할 때 계산 실수를 하면

이게 출금이 안되고 영업시간이 종료되면

인지한 다음날은 바로 1일차 연체가 되는데,

이게 리볼빙을 등록해두면 연체처리가 안되고 리볼빙 사용이 되어서

신용도하락이나 한도패널티 등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거의 안미친다는거였죠

( 물론 이 내용이 어디까지 얼마나 팩트인지 저는 여전히 잘 모릅니다 ^^; )

그리고 신용공여일을 계산했을 때 보통 카드사별 출금일이 12, 13, 14일인데

본인 회사의 급여일이 8~12일로 아슬아슬하면

주말이나 연휴가 끼었을 때 의외로 첫 영업일에 카드대금보다 급여가 늦게 들어오기도 하는데

이럴 때 패널티 없이 1일 대납 효과로 유용하다는 등의 예시였어요

그래서 멋도 모르던 저는 재포의 말이라면 껌뻑 죽으니.. 

그당시에도, 또 그날 이후 지금 십년동안도 ...

한 번도 카드대금을 연체한 적도 그럴 일도 없지만..

리볼빙은 왠지 모르게 그냥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이걸 뭐하러 유지하나 싶습니다.

리볼빙이 필요할정도로 카드를 초과지출하지도 않거니와..

심지어 결제일 전에 선결제를 하고 있는 마당에..

급전이 필요해도 14~18% 짜리의 도움을 받을 일은 없죠..

카드론이나 1일짜리 주식 담보대출이 차라리 훨씬 싸고 편한데 말이죠

이기회에 빼버릴까 싶네요 ㅎㅎ

PS  - 

뭐 리볼빙 걸어놨다고 이걸 며칠은 연체해도 되는 허용범위로 생각하는 사람이나,

본인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지출을 계획없이 한다느니 하는 사람은,

굳이 리볼빙이 아니어도 카드론이든 마이너스통장이든 개인사채든..

뭘 찾아서든 어차피 망가지죠.. 

100퍼 해놓는 사람도 많아서

어떻게 혹할수가있나요?

이해가...

전에 뽐뿌에서 별받고 카드 신청했을때 온갖

더러운게 다 가입되어 있었는데..

리볼빙도 지맘대로 적용되고있는걸 3달뒤쯤 발견해서

서비스 해지하는데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신용카드조차 없이 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