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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는 스틱인데 몇달전에 사이드를 헐겁게 채우고 약간 비탈진 경사면에 정차하고 화장실이 급해서 후다닥 다녀오는 바람에 차가굴러서 주차된차를 박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람은 타지않아서 대물만 접수했고 수리비가 렌트 레카비 포함해서 104만원정도 나왔습니다 한 8년정도 무사고여서 해마다 보험료가 줄고있었는데 이번 갱신때 갑자기 30만원이나 껑충 뛰었습니다 어떻게 고작 대물비용만 저렇게 나왔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크게 이렇게 많이 할증되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담당직원한테 물었더니 특별할증 어쩌구하면서 이렇게 오른게 맞다고 하네요 앞으로 3년간 30만원씩 더내고 그이후에 대략 해마다 5만원씩 줄어들면 대충 계산해도 165만원인데 배보다 배꼽이 더큰거 아닌가요? 예전 사고 기억을 더듬어보면 상대차랑 자차수리비까지 104만원보다 더 나와도 이정도로 급격하게 할증되진 않았던거 같은데 이걸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보험을 갱신하자니 헛웃음이나와서 질문 드립니다 주변지인들한테 물어봐도 이상하다면서 보험갈아타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아무튼 이게 정상적인 할증맞나요? 참고로 저는 삼성화재에 다이렉트는 아니고 보험설계사통해서 들었던 보험입니다 이 담당자가 믿음이가서 13년동안 현재까지 갱신하며 유지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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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래 설계사끼면 기본 보험료가 비싸다는건 알고있긴했지만 사고때 신경써주는 수고비다라고 좋은쪽으로 생각했었죠 그만큼 자기일처럼 나서서 잘하긴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할증많이 되는건 저도 어안이 벙벙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