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기차는 안타봤지만 18년식까지 타본 기억으로

단순히 초고속에서만 불안한게 아니고

희안하게 100정도로 고속도로 가는 중에도 차선 안에서 똑바로 오래 못가고 계속 보타를 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지금 차는 손을 놔도 차선 중앙에서 꽤 오래 가는 느낌. 이게 진짜로 핸들을 놓고 다닌다는 의미는 아니고 핸들을 계속 조금씩 움직여줘야 하니까 그게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요즘 현대차 시승기 중에도 보타 계속 해줘야 하는데 주행보조를 켜면 차가 보타를 해줘서 괜찮다 이런 유튜브를 본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출구 나갈 때 휘청이는 느낌도 있었구요.. 40으로 나가라고 되어 있는 곳을 다른 차는 60으로 나가도 불안함이 없는데 현대차는 40 넘으면 휘청휘청) 

@콩갈 요즘은 주 보타없이도 직진 생각보다 잘 가더라구요. 시승해봤던 차가 전부 r-mdps 가 들어간 차라 그랬는지 몰라도 이정도면 그냥 탈만할것 같더군요. 

@LightSeeker 전혀 다르지 않는것 같아요

예전에 소나타 탈때 100넘으면 차가 두둥 하고 날라가는 느낌이라서 몸애 힘이 잔뜩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바닥에 탁 붙어 가니 편안해지더라구요

@LightSeeker 차가 불안하면 피로가 올라가죠. 차 급이나 차종, 크기에 따라서도 달라지고요. 불안함을 수치화하기는 매우 어렵겠지만 좋은 차와 그냥그런 차, 나쁜 차 차이는 아무리 100km에서 별 차이 없다고 해도 차이가 없는것은 아니니까요. 

@LightSeeker 차가 불안하면 온몸이 경직되고 주행 안정감 떨어지면 피로도 증가합니다 

100 좀 넘어가면  좀  불안한  차도  있긴  했어요.  등골이나 다리에 뭐랄까  긴장되서  힘들어가는  그런 느낌.. 들어가는  차.

방음도 분명 영향이 있겠지만, 고속 주행 시 바람 영향 또는 차선 변경 중에 뒤뚱대는 느낌을 주는 차량들이 꽤 있어요. 

@낙동강워리얼 SUV들이 보통 그렇죠

쇽이 짧거나 서스가 단단할수록 안정적이에요

@낙동강워리얼 

준중형급 말고 중형이나 준대형 세단 중에 

예를 들면 그랜저나 소나타를 탔을때 

120-130 정도에서 뒤뚱대는 차들이 있나요?

불안정해서 손에 땀이 난다던가요..

없는거 같은데

@텐트밖은호주 LF부터는 많이 좋아졌으나 그 전 YF, K5 1세대 이런 차들은 진짜 별로였어요. 오히려 I30가 훨씬 좋았고요. 

@넣어음식을나에게 

아반떼 MD 까지만 해도 문제 많았죠..

근데 최근에 나온 차들은 정상적인 왠만한 

고속 주행에는 불안함은 거의 없는 편인데

아직도 차포만 봐도 현기하면 발작일으키며 

ㅈ병신 취급 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습니다 

@텐트밖은호주 운동성능은 여전히 구리긴 한거같습니다..ㅋㅋㅋ 현세대~직전세대 소나타, k5, k7, k8, 그랜저, 스포티지, 투싼 등 출장다니면서 자주 몰아보는데 차 급 올라가면서 좋아지는 nvh와는 별개로 직진성도 안 좋고 안정감도 떨어지긴 합니다..ㅎㅎ 그렇다고 불안할 정도는 말 안 되고, ㅈ병신 취급할 정도는 절대 아니죠

@Berlu 제가 말하는건  120-130정도의

보통의 고속 주행의 경우를 말한건데

제가 몰아본 g80 그랜저ig 팰리세이드

메기타 이정도는 불안한감 전혀없었어요

물론 벤비아랑 비빌건 당연히 아니고요 

벤비아 타다 현기 타니 불안해서 못타겠네

이건 좀 오바가 아닐지 ㅋ

@텐트밖은호주 동의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불안할 정도라는 건 말 안 되는 오바죠ㅋㅋㅋ 고속안정성이 좋은 차라고는 못 하지만, 그렇다고 불안하거나 못 탈 정도는 더더욱 아닌!

@Berlu 

모든거 다 만족하려면 따지지 말고 벤비아 타야죠 ㅎㅎ

있어요

레이...

@나좀봐줘 

레이는 고속주행에 맞는 차가 아니니 빼야죠

정비 불량 수준을 말하는게 아니라,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핸들 떨림은

미세한 정도의 차이가 나요

세단하고 SUV도 차이가 나고요

오래 운전하면 피곤함이 달라요

속도 감속도 차이가 나요

(브레이크 안밟고)악셀 때는 순간 뒤에서 당기는 느낌에 훅 내려가는 느낌이 있는 차가 있고

뒤가 눌러진 차들은 감속도 스무스하게 감속되는 느낌에

가속할때도 뒤에서 미는 느낌이에요(후륜일 경우 더 많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