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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링킷 앰비언트 모델 사용 후기입니다.
퀄컴 6225 칩셋에 8기가 RAM 모델입니다.
스마트폰 대신 차량 카플레이로 연결해서 OTT나 유튜브 기타 태블릿 기능들을 사용하게 해주는 기기입니다.
혼자 주행시에는 주로 티맵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가족 여행 시 가족들 OTT 영상 시청용으로 사용하기에 유용합니다.
원래는 아이폰X를 반탈옥 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요. (약 4년간)
1) 배터리 방전 시 탈옥이 풀리는 이유로 배터리 관리가 어려운 점 (차를 이틀 이상 안쓸 경우 챙겨와서 따로 충전기 보관)
2) IOS16 버전 반탈의 불안정함 (가끔식 safe 모드 떨어져서 리스프링 해줘야 함)
3) 차량용 핸즈프리 통화가 불가하다는 점 (본래 스마트폰을 카플레이로 연결하는게 아니기 때문)
위 3가지가 가장 불편했었습니다.
그래서 후배가 쓰던 카링킷 제품을 직접 보고 초창기 카링킷 제품보다는 많이 좋아졌구나 싶어서 교체했네요.
아래는 카링킷 후기입니다.
1. 장점
1) 배터리 신겨 안써도 됨, 내장 배터리 없이 C타입 전원으로 바로 동작
2) 카링킷과 원래 스마트트폰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기에 핸즈프리 사용 가능
3) OTT, 유튜브, 기타 영상 플레이어를 비롯 안드로이드 앱들 모두 안정적인 동작
2. 단점
1) 색감이 아이폰 카플레이 연결 대비 안좋습니다.
세피아톤이라 해야 하나요? 누런끼가 좀 있는 편이고 명암비도 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약간 물빠짐 색감입니다. 흰색, 검정색 표현도 뭉게지는 감이 있고요.
하지만 기존 아이폰 탈옥 카플레이 사용을 해본적이 없다면 차이는 못느낄 정도입니다.
저는 워낙 오랜기간 탈옥폰으로 카플레이를 썼기에 그리고 색감에 남들보다 예민한 편이고 구분도 잘 하는 편입니다.
2) 안드로이드 특유의 지연 느낌? 애플 카플레이의 그 빠릿하고 부드러운 슝슝슝 스크롤이나 동작대비 안드로이드 태블릿 만질떄의 그 특유의 프레임이나 동작의 지연이 있습니다만 이 역시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3) 발열
개발자모드로 CPU 온도를 항시 띄워놨는데 화면분할 앱 2개 사용시 (네비+음악앱) 최대 55~58도 까지 발열
전 모델과 달리 방열판이 오픈형이라 괜찮은지는 모르겠지만 발열은 심한편입니다.
앱 하나 사용 시에는 50도 수준입니다. 이 부분은 스마트폰용 쿨러를 하나 장착할 예정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만 가장 아쉬운게 색감입니다. 화질이 아닌 색감과 명암비...
이 부분이 가장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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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 모니터는 사용안되죠?
정확하지는 않지만 얼핏 듣기로는 모니터 다중 출력시 시스템 사양이 꽤 높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링킷 다른 모델 중 hdmi 출력이나 USB-A 단자가 있는 모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