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불구속 기소1

검찰,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불구속 기소(종합)
지난달 20일 검찰 조사…2차 가해는 '혐의없음' 불법 촬영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온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지혜 부장검사)는 11일 황씨를 성폭력범죄

형수 재판과 황의조의 혐의는 별개였고, 형수에게 황의조가 협박 받은 사실과 별개의 사건이였죠.

무엇보다 양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영상이 유출된 황의조의 전 연인이였고요.

다만 기사를 보면 피해자 신상을 황의조측에서 일부나마 공개했는데, 이걸 혐의없음 처분한 건 검찰의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불법 촬영 여부는 수사관이 아닌 이상 일반인인 제가 알 수 없지만 일반인도 알 수 있는 수준 내에서 이 사건에서 황의조가 가장 악날하게 잘못한 부분 바로 이 부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대놓고 협박한건데요.

현재는 다른 남자와 결혼한 유부녀이고 연예인 이다라고 황의조측에서 밝힌게 왜 죄가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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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의 정보가 아니니까 혐의없음이겠죠.

2024-07-11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