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가족회사에 오랫동안 근무했었는데요
제가 다닌 회사는 분명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만약, 가족 회사 그중에서도 가족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재취업을 고려 중이라도 가지 않을것 같아요
1. 가족 외 직원들이 소속감을 가지기 어려운 구조
2. 윗선에서 잘 모르는 상태로 좋지 못한 결정을 할떄 가족 외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사람이 없음
하지만, 브레이크 걸 사람도 잘 모르기 때문에 엉뚱한 방향으로 감
가족 회사들도 이렇게 시행착오를 거치다보면 정상적인 방향으로 가기도 하지만, 그 시행착오를 겪었을때
직원들이 받아들이는 정도가 가족회사와 일반회사가 분명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또 문제는 몰라서 했던 윗선도
본의가 그게 아니라 무지해서 그랬기 떄문에 문제가 터지면 같이 상처를 받아요.
참 안타깝네요 ...
이래서 사회생활이 어려워요
ps. 입사 하려는데 가족 회사라 고민이시라면 이 부분은 1차로 확인하세요
1. 가족 하급자가 가족 상급자에게 직원처럼 깍듯하고 모든 프로세스를 절차대로 진행한다
2. 가족 하급자가 가족 상급자에게 아! 아빠~! 아 엄마~! 이렇게 대한다
아니면 가족 상급자가 가족 하급자를 회사에서도 가족처럼 대한다
2번이라면 하루 빨리 탈출하는게 좋습니다 | 
등록안내
가족이라고 의견이 서로 안맞으면 그것도 엄청 불편해요 맨날싸우고 가족회사는 가족끼리 합이 잘맞아야 된다고 봅니다 할꺼면 오히려 부모님은 직원이랑 합이 잘맞는;; 직원들이 오래다니다보니까 부모님이 원하는걸 잘맞추는데
저는 집에서도 싸우고 회사가서도 싸우니까 그냥 회사나가고 따로 독립해서 취업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