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 먹다가 생각 난건데요...친구가 저보고 바보라고 그래서.^^;;
5개월전 장인어른차를 가지고 롯데마트 주차장에 세워뒀습니다...저 장모님 와이프 딸 이렇게 장을 보고
나와서 차로 가고있는데 장인어른차 뒤로 아줌마가 주차를 하더군요...
그래서 차빼러 가는데..이 아줌마가 멈출 생각을 안함...어어어어어...닿겠는데...역시나...콩 했습니다..
그리고 아줌마 모르고 문 닫고 가시려는거....."어이 여기 박았자나요"했더니..어 박았네..미안합니다..그리고 차를 뒤로 빼더군요..
그리고 보니까 머 살짝 콩이니까 티는 거의 안나서...티도 안나는데 가세요..했더니 미안합니다.그러고 갔습니다..
장모님은 보험사 불러야 하는거 아니냐 그래서.. 티도 안나는데요 멀..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어제 친구랑 술 먹다가 이 얘기 나왔는데....최소한 얼마라도 받아야된다..박고 그냥 가려고 하지 않았냐? 괴씸하다
그러더군요....듣고보니 저 말도 맞는거 같기도하고...제 생각도 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티도 안나는데 보험사 불러서 머라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장인어른차로 사고 났어도 보상은 받는거죠.. 보험은 제가 가입 안되어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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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사대K캅스
박은줄 알면서도 그냥 갔다면.. 백번 욕해 마땅하지만.. 모르고 간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