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특별한 내용 없으면 거의 안되는걸로 아는데....
처음으로 의견진술 내봤는데 수용되어서 미부과 되었네요 ㅎㅎ
사무실 앞이 왕복4차선 도로입니다. 사무실 건물이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할곳이 없어요.
계속 상주를 한다면 근처 주차장이라도 계약하겠는데 제가 사무실에 한달에 10번정도밖에 안갑니다.
그것도 짧게 있다가 오곤 합니다. 1시간 안팎~
그래도 마음 편하고자 옆에 건물 주차장에 10만원씩 내고 월주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돈을 13만원으로 올려달라는겁니다. 끽해야 3만원밖에 안되는 돈이지만
잘 이용하지도 않고 주차장이 먼 요금이 30%씩이나 올리나라는 생각에 기분이 나빠서 이용안하고 그냥
도로에 잠깐잠깐 주차하고 일보고 가고 했습니다. 그나마 주정차위반 알림 신청해서 단속문자 오면 차 빼서
뒤쪽 빌라 주차장에도 잠깐 주차하고 그러던 와중에 어느날인가부터 문자가 안오더라구요...
그러다 8월달쯤 주차위반 단속을 당했습니다. 그래....문자가 수신이 안댔을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고
13만원 내는것보단 싸다 라는 생각으로 그냥 납부했습니다. 그후로도 문자가 전혀 안오더라구요
구청에 전화해보니 알림서비스는 제대로 등록되어있다고 하고...
그렇게 또 별탈 없이 지났는데 10월 초에 또 한번 주차위반 단속을 당했습니다.
구청에 전화를 했더니 문자를 안보냈다고 하더군요... 문자를 보냈는데 나의 상태이상으로 인해 문자수신이 안되서
단속당한거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알림서비스를 신청했는데 어떻게 문자를 안보내고 바로 단속을 할수가 있냐...
라고 했더니 의견진술을 내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그대로 썼더니 수용되어서 미부과라고 나오네요 ㅎㅎㅎ
돈 안내서 좋긴하지만....주차 문제가 진짜 제일 스트레스네요... 13만원내고 그냥 주차를 해야하나...
정말 너무 아까운데...주차장 5개월 이용하면서 한달에 2번 이용한적도 있네요.... 2번다 단속 당해도 주차비보다
싸게 나오는데....너무 돈아깝죠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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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단속횟수가 13만원 초과할정도로 안걸리길 바랄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