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새우 닥치는 대로 삼킨다"'최대 1m' 낙동강 괴물 정체5

"장어·새우 닥치는 대로 삼킨다"…'최대 1m' 낙동강 괴물 정체 [르포]
“이 입 큰 거 좀 보이소. 잉어든 붕어든 (다른 고기) 알이든, 입에 걸리는 대로 다 집어삼키 뿝니다.” 지난 21일 오전 5시쯤 부산 낙동강 하류. 0.57t 선외기 위에서 통발의 그물을 끌어올리던 서낙동강 어촌계원 박승관(59)씨가 그물 속 강준치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박씨가 패대기친 준치는 오랜 뱃일로 단련된 그의 팔뚝보다도 굵었다. 길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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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이나 만들어 먹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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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어류에 가장 비린내가 심한 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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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도 준치의 그 준치와 완전히 다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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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치는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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