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전문직보다 가장 부러운직업.12
- 존버는손실만늦출뿐
- 등록일 2022-10-08 23:11
- 조회수 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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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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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맹
그래서 공부 잘해야함 대부분 과탑 수준이라는데요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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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메일
ppompungi
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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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과정이 꿀은 아니에요. 저도 1학년때 교직이수 가능한 성적이었고 과탑은 아니었거든요? 그당시 병원, 보건소실습도 월~토로 빡센데 교생실습때문에 +@로 공부해야 할 거 많다고 제가 다닐 땐 기피해서 대1당시 상위 30~40퍼로 교직이수 가능했습니다. 지금이야 T.O가 넘치지, 예전엔 T.O도 없었어요.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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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손실만늦출뿐
그래서 오히려 좋습니다. 간호학과 신입생들은 4년 뒤 대학병원에서 교대근무하는 빡센 좀비가 되기위해 스펙쌓고, 경쟁하게 된다는걸 그때는 와닿지 않거든요.
당장 주어진것도 바쁘고 대학생활 즐기는것도 중요한데 교직이수까지 하면 힘들죠. 그렇게 사회인이 되었을때부터 누구는 대기업보다 빡센 생활에 좀비가 되어 탈간호를 바라고있고 누구는 최고수준의 꿀을 평생 빨고있죠.
보건교사는 재능의 영역이 아님. 대학간판 신경안쓰면 수능 4등급도 간호학과는 갈 수 있고 과탑못해도 교직이수를 할 수 있음. 이수해야할게 많은게 단점이지 허들자체가 높지않음.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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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해도 자대있는 3년제 전문대 변태전형 3등급으로 갔었고요.
강의는 거의 9시에서 6시까지고, 실습이 많아서 알바랑 병행하면서 공부도 못 하는 환경이었어요.
지금처럼 장학금 잘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저도 친척이 지원해주셔서 졸업했어요.
교대근무 모를거 같죠?
아니요, 저같은 경우 산학협력으로 교대근무하는 공장에 가게끔 학교에서 학과공지를 줬습니다.
다른 학교는 야간실습도 해야했고요.
집안이 어려운 동기들은 1년 휴학해서 그렇게 돈 벌고 공부해서 간호사 된 거에요.
그과정을 안 겪어보셔서 모르죠.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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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는손실만늦출뿐
@Ruaya 근데 님이 특이케이스+힘든환경에서 졸업한 사연을 여기서 왜...? 요즘의 일반적인 케이스로 얘기하는데 무엇을 말하려고하시는지요?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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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과는 보통 영양, 사서, 상담 쪽이 무시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보건은 아무나 쉽게 되는 자리가 아닌걸 알아서 무시받는 포지션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교과 교사분들도 리스펙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군대로 치면 준위 포지션
실제로는,,무시없고 코로나전담이야 일도없고..
진짜 꿀이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