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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 FC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의 좌석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가운데 구단 상징색과 관련 없는 빨간색이 포함되자 울산HD 팬들이 반발하고 있다.
7일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등에 따르면 울산HD 팬들은 ‘문수에 정치색 입히지 마세요’, ‘K리그에서의 정치 개입으로 팬들의 피해’ 등의 제목으로 글을 작성하고 있다.
이들은 “3층 좌석이 구단 상징색인 파란색과 노란색이 아닌 빨간색으로 교체를 논의 중”이라며 “팀을 상징하는 색이 있음에도 빨간색을 넣는 것은 정치적인 의도 외로는 해석되지 않는다. 빨간색은 라이벌 팀인 포항 스틸러스의 상징색”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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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에 정치색 입히지 말라”…‘빨강 좌석’에 뿔난 울산 축구 팬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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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FC 상징색은 파란색 “정치적인 의도밖에 해석 안돼”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 FC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의 좌석 리모델링이 진행되는 가운데 구단 상징색과 관련 없는 빨간색이 포함되자 울산HD 팬들이 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3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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