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과해".. 학생들 싸움 말리던 중학교 교사,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gisa45
- 안토니오반닮았스
- 등록일 2024-06-25 11:12
- 조회수 1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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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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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캡처 2024-06-25 1111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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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이지나도기억해
@바이우디 이런 인간들이 학부모니 교사를 할수가있나? 애들끼리 욕하고 싸우면 지들끼리 신고를하던말도 냅두는게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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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뒤가없어
기사만으로는 어느쪽 잘못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네요.
학생들끼리의 싸움이 아닌 일방적인 상황이었고, 피해자인 아이에게 너도 가해자가 될 수 있다며 사과를 종용했다면 2차가해이자 아동학대가 될 수 있는게 맞죠. 저런 상황에서 학생에게 선생은 시민에게 경찰과 같은 역할인데, 길가다 얻어맞아서 신고했는데 경찰이 와서는 대뜸 선생님도 가해자가 될 수 있으니 때린 사람한테 서로 사과하고 끝냅시다 하면 당연히 반발하겠죠. 특히나 학교에선 일 크게 벌리기 싫어서 상황파악 정확히 안하고 그냥 무작정 사과하고 끝내라는 선생들이 많기 때문에 정확히 조사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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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b
상황을 좀 봐야겠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그렇다고 검찰까지 갈 상황은 아니죠.아동학대도 검찰까지 갈 일과 아닌 일로 나누어야하는데 모든 아동학대를 검찰에 넘기게 되어있는 구조가 잘못된 것입니다.
수업 중 잠자는 아이를 깨워도 아동학대이고 어린이집에서 오후 간식시간에 잠자는 아이를 깨우지않아 오후간식을 주지않았다고 1심에서 유죄,2심 무죄가 나온 경우도 있었죠.
위의 경우도 학교나 교육청에서 위원회를 열어서 해결하거나 경찰 조사도 심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경찰조사에서 마무리 될 수 있는데 검찰조사에 재판까지 가는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막는 겁니다.
농담이지만 중학생 야구에서 학생은 "아웃이 아닌데요" 심판은 "아웃이야"라고 해도 아동학대 요건에 들어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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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desayuno
역지사지의 뜻에서,
너도 (나중에는 어딘가에서) 가해자가 될 수도 있어 어찌되었던 폭력은 서로 잘못한게 맞으니깐 화해하고 이쯤에서 끝내자
라는 상황이였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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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뒤가없어 / 기사만으로는 어느쪽 잘못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네요.학생들끼리의 싸움이 아닌 일방적인 상황이었고, 피해자인 ...
응알았다 / 설령 저 말이 진실이라 해도 교사는 진짜 ㅋㅋㅋㅋ 저말했다고 경찰서까지 가는 직업이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