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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T일처리 하도 황당해서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한달전 인터넷 약정 관련해서 문의할 게 있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인터넷 요금 관련해서 궁금해서 매달 얼마 정도 내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한 달에 900원 정도 나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가족결합 할인을 많이 받아서 900원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참 싸게 이용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900원은 어떻게 나가고 있나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모델 비용료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사실 제가 인터넷 모뎀을 고장으로 중간에 교체하면서 장기 할인 고객이라고 무료로 교체해준다고 했던게 기억났아요. 그래서 무료라고 했는데 왜 모뎀 요금이 나가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당황해하더라고요. 조금 후에 자기네들끼리 이유를 알아보더니 이용 요금보다 할인액이 더 커서 할인이 적용을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모뎀 이용료가 1100원 정도니까 월 200원 정도 오히려 돌려줘야 하는 상황인 건데 전산상 그게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요금을 부과하고 있었다고 하는 겁니다. 제 상식으로는 이게 이해가 안 가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이야기를 했더니 어떻게 할 건지 상의해보고 연락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에 한 달이 지났고 이달의 모뎀 임대료를 또 가져갔습니다. 그 사이에 아무런 연락도 없었고요. 원체 소액이라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이건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저뿐만 아니라 이런 경우 있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KT가 이런 부분 완전히 뜯어고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항의하면 분명히 지금까지 받았던 금액 돌려주고 덮으려고 할 건데 다른 피해자들도 있을 텐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요. 말주변이 없어서 너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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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kt죠 고객이 발로뛰는.. 전 3300원 할인해주기로 한거 반영이 안되어서 연락하니까 녹취본 듣고 전화와서 입금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