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 우울해서 빵샀어102
- 등록일 2024-05-24 10:44
- 조회수 4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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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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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희희
말한마디 하면 옆에서 다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해야하나?
그냥 오늘 어떤일이 있어서 우울했다고 말했는데 공감을 안해주면 그때 뭐라고 해야지. 우울해서 빵샀다고 말하면 알아서 다 해줘야한다는게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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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른시간
그럼요 챙겨줘야죠 그래서 결혼을 하는 겁니다.
글쓴이가 아파서 와이프한테 아프다고 말했는데 딴소리하면 짜증나지 않을까요
결혼은 못했지만 내가 결혼해서 내 와이프가 우울하다고 하면 왜 그런지 물어보고 기분 전환하기 위해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가자고 할거 같아요
그렇게 험난한 세상 서로 힘들때 기대고 의지하면서 살려고 결혼하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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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비우스
근데... 단당류나 정제탄수 섭취시에 도파민이 분비되고 일시적이라도 코르티솔이 억제되서 스트레스도 내려가지 않나요?.. 우울과 빵은 적어도 미봉책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음..혹시나 비슷한 소리 들으면... 그냥 잘했다..정도만 해주세요. 저라면 맛있는거 해줄께 기다려.. 라고할거같네요. 뭔가 힘든일이 있을때..해결은 못해도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것만으로.. 남자든 여자든 위안이 되고 힘이 될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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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field / 애초에 우울한데 빵샀어라고 하는 사람이 제 정신 아닌건데 MBTI가 나오면서 F는 그렇다면서 미화됨.
간닷 / 상대방에게 공감을 원한다면 나 우울해서 빵샀어가 어니라 나우울해라고 해야 한다는겁니다. 왜 논지를 본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