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마지막(?) 유언(?)을 남기셨는데요..64
- 니보다조금더모를뿐
- 등록일 2024-06-23 21:35
- 조회수 3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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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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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컹돌이
제가 엄마에게 "엄마 할머니 될거 같다" 이말했을때 엄마 얼굴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저의 제일 큰 효도중 하나가 손주 안겨 드린거 같아요 부모님들은 자식보다 손주들이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도 쾌차 하시고 좋은 일도 생기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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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다조금더모를뿐
반대표..누군가요?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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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물컵
아직 손주 못 안겨드린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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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즐거움
결혼 못하고 증오하는 반대론자들이요...
어머니께서 제 아들하고 놀때 모습보면 언제 저렇게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모님과 내 인생은 별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거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더군요.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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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
@니보다조금더모를뿐 반대표 me친놈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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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지마빵사올게
아닌 사람도 있으니까요 우리어머닌 자식 키우는거 힘들다고 저 힘들까봐 애는 낳지 마라고 하시던.. 둘이서 잼나게 살으라고.. 근데 전 애가 둘입니다 ㅋㅋㅋ 엄마말 안듣고 고생중 ㅠㅠ 막상 나으니까 이뻐는 하십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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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다조금더모를뿐
@박흥 박흥님 댓글에도 반대표..^^;;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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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몇자까지되지
농담 아니고, 돌싱중에 애 있는 분으로 골라볼까..
저도 심각히 고민한적이 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이셔야합니다. ㅠ.ㅠ 희망을 주셔야 본인도 삶의 의욕이 생기니까요.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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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화이팅 하세요 ㅠㅠ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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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즈
저번에도 댓글 남겼습니다. 어머님 실비보험 보장금액이나 다른 보험들 알아보시고 수술비용+치료비용으로 치료계획 세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술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암전문 요양병원 같은곳에서 1~3개월 입원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한달에 400~500정도 합니다. 실비는 보통 5천정도 보장가능하고 병원비가 실비보험 보장금액 넘어가면 급여내에서 소득분위에 따라 본인부담상한제로 돌려받으실수 있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이야 저런 방법들로 해결가능하니 어머님 수술과 치료 제대로 받으시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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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등
정말 도움안되는 댓글이네요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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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즈
이전 글 보시면 수술비용 때문에 고민하시는듯해서 남기는 댓글입니다. 돈없으면 죽는 세상이라고 하시면서 결혼하려고 모아놓은 돈 쓰신다는데 가지고 계신 보험이랑 건강보험 이용해서 치료하면 처음 나갔던 돈은 되돌려 받을수 있어 부담이 되지 않으니 남긴 댓글입니다. 비용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게 아니라 할수있는것은 다 동원해서 치료를 받아야죠. 입원하시고 수술을 앞두고 계신다니 당연히 산정특례는 등록하셨을테고 수술후에도 함암이라든지 치료받아야 하는거 포함해서 비용적인 부분 역시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예정인 수술이 잘 되어야 하고 경과가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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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등
@변즈 이전글 어쩌고 하시길래 봤더니 실비보험 있고,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나요? 부모님 췌장암에 돌아가시게 생겼는데 병원비 해결되면 다행이니 얼씨구나 좋나요? 응당 사람이면 어머님이 위독하신걸 위로하는게 맞지 비용따지면 췌장암 회복되나요?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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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즈
@등록등 여기서 이런 말 쓰시면 글쓴분께서도 기분이 좋지 않으실거 같아 더이상 길게 적지 않겠습니다. 다른 의도가 있거나 그런게 아니라 비용적인 부분때문에 걱정하시는거 같아 남긴 댓글입니다. 다른분이랑 이야기 해봤자 아무런 연관도 없을거 같구요, 글쓰신분 어머님 무조건 수술 잘 되셔서 건강 회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상한 의도도 아니니 더이상 안좋은 식의 댓글은 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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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소마
최고의 효도는 손자보여드리는거라고 하더라구요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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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osu / 어차피 안되는 건 안 되는 거니까 그냥 접고 가시고... 췌장암에서 수술이 가능하면 정말 운이 좋으신 겁니...
컹돌이 / 제가 엄마에게 "엄마 할머니 될거 같다" 이말했을때 엄마 얼굴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저의 제일 큰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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