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오이, 호박, 사과, 방울토마토, 신김치
일관성이 없긴 한데 이걸로 만들 만한 안주 뭐가 있을지.
걍 호박전, 신김치전 부치고
방토랑 오이 씻어서 된장 찍어 먹을까요.
술이 땡겨서 먹으려고 하는 건 거의 5년만인 것 같네요.
비가 와서 그런가.
마음이 허전한데 연애라도 해볼까
이런 생각이 든 것도 5년만인 듯.
전에 막걸리 드시고 힘내세요
좋은 인연 만나시고
나가서 사오자니 귀찮거든요
뭐예요 깡술 마시라고요? 에이 왜 그러세요.
@카스비 아... 전 술맛 자체를 즐기는 사람은 아니라서요. 너무 금방 취하면 재미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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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막걸리 드시고 힘내세요
좋은 인연 만나시고
나가서 사오자니 귀찮거든요